출근길에 딸 등교시키고 학교 담벼락에 주차한 다음, 차 안에서 항상 하는일...
음악을 틀고 커피한잔하며, 차분히 화장을 합니다 ㅎㅎ
딸아이는 8시까지 가야하고, 저는 9시까지 출근이라 출근하기엔 30분이상 남다보니 그렇게 되버렸어요.
아주 가끔 풀메를 하고 나올 때도 있지만요
그러다보니 그동안 붉은벽돌이나 앞차번호판만 보다 오늘은 모처럼 부지런 좀 떨어 풀매를 했더니
엘리베이터안에서 입주민들 얼굴보며 인사도 하고, 창문내려 딸아이 친구들과 인사도 했어요
그러다 담벼락위로 활짝 핀 매화를 봤어요.
아.....어쩜 저리 이쁠까
죽은 고목 나무인줄 알았는데 추운 겨울도 이겨내고 눈처럼 하얀 꽃망울을 터트렸네요.
꽃이 피기 전까지는 매화나무 인 줄도 몰랐는데.....
백년이 넘는 학교라 매화나무도 남다르네요
부지런했다고 아침이 주는 선물 ㅎㅎ
금요일 저녁 학부모총회가 있는데 그땐 좀 더 빨리가서 교내에 있는 역사기념관에 들려봐야 겠어요.
오늘아침 울 딸을 위한 밥상 입니다
두부 으깨고 냉장고에 있는 야채 잘게 다진 다음, 달걀넣어 동그랑땡 만들었어요
여기에 식은밥 넣어 부쳐서 케첩곁들이면 밥안먹는 애들 식사대용으로 좋아요.
바쁜 아침은 스피드가 관건이라 참고하시라고 별거아닌건데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