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맛곰입니다. 1화에서는 보스턴으로 이동하는 여정 중의 먹방과 도착한 호텔에서의 룸서비스를 보여드렸습니다. 오늘은 보스턴에 도착한 김에 유명 대학인 하버드와 MIT 구경 간 이야기와 먹부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침이 밝았기 때문에 호텔 1층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간단히 핫초코로 배를 채운뒤 학교 관광을 하러 출발했습니다.
보스턴은 그 유명한 하버드와 MIT가 위치해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두 곳을 방문하기로 했죠.
이동 수단은 사진에 보이는 독특한 디자인의 버스, 그리고 지하철이었습니다.
이동하는데 걸린 시간은 약 30분정도일까요? ㅎㅎ; 아무래도 미국 대학은 상당히 넓은 부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 돌아보는데 열심히 걸어야하더군요. 먼저 하버드 쪽에 도착해서 걸어다니다가 자연사 박물관 같은 곳을 발견했죠 ㅎㅎ 입장료를 내야해서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학교 안에 박물관 비스무리한게 있다는게 흥미로웠습니다.
더 걸어가다가 보니 청설모군과의 대면도 몇 번 있었네요 ㅎㅎ 경계하는 녀석을 강제로 촬영 ㅋㅋㅋㅋㅋ
구경하다 배가 고파진 관계로 주변을 검색하다가 나름 유명하다는 버거집을 찾았습니다. 역시 미국이라면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인 버거! 그것도 꽤 잘하는 집이라니 나름 기대하고 동료 형 1과 함께 가게에 들어가서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미국에 오면 크고 늠름한 버거를 시켜야겠다~ 싶어서 일단 콜라 큰거 하나랑 트리플 엑스 버거? 라는 이름의 버거를 시켰습니다. 그러자 나온 버거가 바로 아래에 있는 이녀석! ㅋㅋㅋㅋㅋ
슬쩍 손과 함께 사이즈를 비교해보니 어마무시합니다 ㅋㅋㅋㅋ
미국은 메뉴가 야채랑 먹는다는 개념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햄버거에 야채는 풀떼기 한장 살짝 올려놓고 나머지는 다 고기에 치즈더군요 ㅋㅋㅋㅋㅋ 심지어 야채라고 준게 양파튀김 ㅋㅋㅋㅋ 콜라가 신의 한수였습니다 ㅋㅋㅋ
다만 콜라에 물을 타서 주는건지 뭔지 수돗물 냄새가 좀 나더라군요. 그거 말고는 다 괜찮은 메뉴였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점심을 매우 포식해주고 난 다음 소화도 시킬 겸 MIT 쪽으로는 교통수단을 쓰지 않고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30분 이상 걸어야했기 때문에 ㅋㅋㅋ 중간에 후회했으나 벌써 반 이상 와버려서 계속 걷게 되는 무식함을 발휘했죠 ㅋㅋㅋ 물론 걸어가는 동안 미국 동네의 풍경이나 분위기는 잘 볼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연구동은 저 뒤쪽에 있고 앞쪽은 약간 관광용인지 예전 건물들을 남겨둔 형태로 개방되어있더군요. 뒷마당쪽에 저런 건물이 있고 세계 2차대전때 참전해서 죽은 사람들의 이름을 기리는 추모 공간이 있는 건물을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돌아다니고 나니 진이 빠지기도 하고 버거를 먹은터라 저녁까지 배가 안꺼질 것 같길래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슈퍼마켓에 들러서 대충 잘라놓은 수박과 메론을 사다가 호텔에 복귀했습니다. 다음날 부터는 학회가 시작하기 때문에 일찍 들어와서 시차적응을 시작하기로 하고 (하지만 저녁먹기전 이미 졸음이 몰려오고.... ㅋㅋ) 호텔에서 뒹굴뒹굴하며 보내다가 내일을 기약하기로 하면서 보스턴의 둘째날을 마쳤습니다 ㅎㅎㅎㅎ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화에서는 학회기간에 부린 먹부림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 여러분의 보팅과 댓글은 포스팅에 큰 힘이 됩니다! 다음화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