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스팀잇을 처음 시작하던 날 밤...
저는 잠을 이루지 못했어요.
사실 팔로우 해주신 분들은 제 글을 보고 아시겠지만
부끄럽게도..가볍게' instargram' 처럼 하는거구나..라고 생각했었다는거죠...
첫날밤 여기저기 글들을 읽어보면서
제가 아주 잘못생각하고 있었다는것을 알게됬어요.
너무나 좋은 글들이 많고, 도움되는 정보도
너무나 많고 .. 여긴뭐지..?
나는 앞으로 내 공간을 어떻게 채워나가야 하지..? 하면서 말이죠..ㅠㅠ
그담날 결국 하루를 졸음으로 헛되이 보냈지만 ,
충분히 휴식 후 마음을 다잡았어요 .
나는 그냥 나를 표현해보자.
나의 즐거운 삶과 행복한 생각들을
많은 분들께 공유하고
그분들이 잠시라도 미소지으실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하자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동생, 언니, 오빠, 친구, 삼촌,이모 나이와상관없이
많은분들이 제 글로 인해 같이 공감하고 공유하고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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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희 집은 지금 겹경사가 진행중이에요 ㅎㅎ
저희 부모님이에요!
이 두분이 결혼하셔서 세 아이를 낳고 키우셨지요.
저는 가운데 큰딸이구요!
저에겐 쌍둥이 남동생들이 있어요.
왼쪽이 큰동생, 오른쪽이 작은동생.
사진으로 보면 작은동생이 더 의젓한거 같죠? ㅋㅋ
ㅋ
사실 둘다 , 아니 저까지 셋다 완전
장난꾸러기 엿어요 ㅋㅋ
말썽쟁이들이 성인이되고 아저씨 될 나이가 되서
몇일전엔 막내동생이 아들을 낳게 되었고
다음달엔 큰동생이 결혼을 하게 되엇어요.
덕분에 저희집은 요즘 계속 정신없이
하하호호 중입니다.
이 사진들은 사실 ..
많은분들이 알고 계신 월드중에 월드!
싸이월드에서
스팀잇 덕분에 다시 보게된 사진들이랍니다 ^^
사실 오늘 명절연휴기도 하지만,
저의 쌍둥이 동생들 생일이에요.
큰동생은 예비신부가 결혼전 마지막 명절이라며
대전에 있는 친정으로 가버려서
신혼집에서 홀로 소주를 마시고 있고
작은동생은 올케가 제왕절개수술을 해서
올케 옆 아주작은 간이침대에 쭈그리고 있대요 ㅋㅋ
생일인데 미역국도 못챙겨먹고 있을 동생들을
생각하니
너무 안쓰럽고 속상해서 카카오톡으로 대신..
사랑한다고 축하인사를 보냈는데
나이가 들고 성인이 되서 각자의 가정이 생기게 되니
예전처럼 생일도 챙겨주기 힘들다는 생각에
마음이 씁쓸해요.
앞으로 다 자식들이 생기고 더 나이가 먹으면
더 소홀해질수 있을거라는게
속상하고, 서운하고 그런거 있죠..
사실 저는 유독 동생들이랑 사이가 좋았거든요.
이제 올케들에게 보내줘야겠죠....ㅠㅠ
그래도 조금은 괜찮아요.. 동생은 보내지만...
저는 그래도 조카가 생겼으니깐요 ㅎㅎ
너무 이쁘죠? 뭐가 저리 서러운지 ㅋㅋㅋㅋㅋ
막내동생 아들 알밤이에요.
사실 아버지가 작명소에서 이름 지어주신다고 해서
아직은 이름이 없어요.
목소리가 엄청 우렁차요! 아버지가 해병대 보낸다고 하시는데
저는가수시키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아주 많이 사랑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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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목에 스팀잇이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라고 한 이유는...
동생들에 대한 저의 사랑과 애틋한 마음을
알게 해준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에요.
첫글은 간단한 저의 소개였지만,
두번째글은 사실 많이 고민했었거든요.
마침 동생들의 생일이였고, 결혼을 준비중이고
조카가 생긴 행복한 2월을
그냥 가벼운 인사로만 전달하지 않고 ,
명절준비에 잊고지내지 않고
제가 이런 애틋한 감정을 알게 해준것에
너무나 고마워요!
이글을 제 동생들이 보진 못하겠지만
(사실 동생들이 폰겜도 안하는 군자컴맹들...--)
너무너무 사랑하는마음은 텔레파시로
전달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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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
그리고 새해첫날밤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겠죠?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많이 웃으시고 ,
행복한 명절 되셨으면 ...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올해 우리 모두 대박나요^^
폴짝폴짝 점프!
가~즈~~~아~~~~~~~~~~!!!!
떨려요.... 글쓰기 누르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