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체인은 그 모양새를 달리해도 가장 기본적으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 '신뢰' 위에 '코인'이라는 가치가 올라갈 수도 있고 다른 무엇이 올라갈 수도 있다. 그런데 그 '신뢰'라는 가치보단 '코인'이라는 가치를 위해 만들어진 블럭체인 프로젝트들이 더 많이 보인다.
.
그 프로젝트에 '코인'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답이 마련되어있더라도 '신뢰'가 왜 필요한가에 대한 답을 마련할 수 없다면 그 프로젝트는 굳이 블럭체인 기반하에 운영될 필요가 없는 프로젝트일 가능성이 크다.
.
.
블럭체인 기반하의 '코인', '화폐'들이 #가치의저장수단, #교환매개수단, #계산의단위 등 화폐의 3요소를 갖췄냐.. 이것에 대한 답은 참으로 애매모호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시대가 넘 빨리 변화하고 있어서 기존의 가치틀로 이들을 재단하는 것이 합당한 것이지를 판단하기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