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습도가 높고 찌는듯이 더운 요 몇일 스티머분들은 건강히 잘 계시는지요?
이제 길고 더운 여름이 찾아온 듯 합니다. 특히나 제가 사는 대구는 정말 아열대 기후를 방불케하네요.
오늘은 타이완 여행기 3편, 동부 화련과 그 아랫쪽 일대를 포스팅합니다.
이 지역은 대만사람들이 '华东'이라고 부르는 지역이지요.
대만의 동부지방은 위 지도의 붉은색 동그라미가 있는 세 도시를 기점으로 여행이 진행됩니다.
이 세 지역은 태평양을 마주보고 있는 곳이라, 파도가 높고 수심이 급격하게 깊어집니다.
또한 지진대에 속해있어, 화련을 중심으로 자주 지진이 일어나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란 지역은 야시장과 여름에 열리는 모래축제가 유명하고 (그 외에도 엄청 많습니다) 지역 특산물로는 파전병, 소혓바닥모양 과자 등등이 있습니다.
화리엔 지역은 타이루거(太鲁阁)협곡, 잉어연못(鲤鱼潭,) 치싱탄(七星潭), 무구무위(원주민언어/협곡계곡)가 유명합니다.
또한 이 일대는 아미족(타이완 원주민 중 가장 수가 많음)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서 원주민 문화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아랫쪽 타이동은 대표적인 망고, 바나나 생산지로서 열대과일들이 풍부하고, 야생 원숭이를 구경할 수 있는 곳,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고 있는 뤼다오(绿岛), 란위다오(兰屿岛)등이 좋은 관광지로 꼽힙니다.
제가 모든 곳을 다 가본것이 아니기에 한 지방에 한곳정도 사진과 함께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란현 지롱시 푸롱 모래축제 / 이 축제를 위해 세계 각지의 모래조각가들이 모여들어 조각에 참여합니다.
아주 규모가 크지는 않아도 시기가 맞다면 가볼만합니다.
- 화련 / 타이루거 대리석 협곡
- 트레킹 중 마주친 거대한 달팽이
- 태평양을 마주하고 있는 아주 긴 해변 / 치싱탄(칠성담/七星潭)
- 화련의 특산품 모찌
- 화련의 가장 큰 야시장과 아주 저렴하면서 맛있는 만두집
- 잉어 연못은 매번 해가 질때 방문하여 제대로 된 사진이 없습니다 ㅜㅜ
잉어 연못은 산새우(산낙지와 비슷합니다. 살아있는 새우를 양념장에 넣으면 기절하는데, 그걸 젓가락으로 집어 먹지요.)
새우 전 그리고 파파야가 유명합니다.
- 잉어연못(鲤鱼潭)의 해질무렵, feat. my friend changyu.
*타이동으로 내려가는 길, 그리고 원숭이 계곡
모든 일정이 사진으로 남아있는게 아니라 한장한장 보여드리고 설명을 드리고 싶은데 어렵네요 ㅜㅜ
타이완 동부는 원주민 문화가 살아있는 곳이고, 협곡 / 태평양을 마주한 곳이라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자연환경, 문화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만 여행을 한번 이상 혹은 몇 번 가보셨던 분이라면 타이베이, 까오시웅과 같이 발달된 도시는 아니지만 고유의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는 곳, 타이완 동부로 여행은 어떠실까요? ^^
오늘 대만 동부여행 가이드&포스팅을 하였는데 모자란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두서 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today is a very discursive tour & guide post. Thank you so much for reading the long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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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내일 대만 여행기 4부 최남단 컨딩편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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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rrow, we will visit the fourth quarter of Taiwan's tour plan South End of Taiwan ke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