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글씨 쓰는 여자 입니다
평소에 저녁 열시 정도가 되면 방안의 전등을 끄고
잠들기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요.
그리고는 컴퓨터에 앉아 스팀잇을 합니다.
은은한 분위기에서 블로그의 글들을 읽어나가면
집중도 잘되고, 재미는 두 배가 되지요
어제는 비가 오려고하는 날씨 탓이었는지
스팀잇 탐방 후 영화 한편이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영화 폴더로 가서 그동안 모아 온 영화들을 한 번 훑어보다가
'그래, 요거다'
하고 마우스를 클릭 했지요
다들 두 번 이상은 봤을 영화인 "제리 맥과이어" 였어요
(그림을 보고 이미 예상 하셨겠지만...^^)
잘 나가는 스포츠 에이전트 제리( 탐크루즈)는 어느 날,
그 동안 거짓과 위선으로 자신의 선수들을 관리해 왔다는
자괴감에 파격적인 제안서를 작성합니다
돈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선수들을 위하고
그 수익으로 얻어진 것을 좋은 일에 쓰자는 내용으로 말이죠
하지만 수익밖에 모르는 에이전트사는 이득하나 없어 보이는
제안서를 무시하고 그를 해고의 길로 몰아 넣습니다
제리는 회사에서 나가기 전에 자신과 함께 할 동료를 찾지만
어느하나 따라 나서지 않지요
그때, 한 여성이 일어나 제리의 손을 잡습니다
바로 사랑스러운 여인 도로시 (르네젤위거) 였죠
그리고 함께 "쇼미더 머니!"를 외치며 제리를 따라나선
풋볼 선수 로드 (쿠바 구딩 주니어)도 합류하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 많은 연기자들이 출연을 하지만 신의 한수라고
생각한 사람이 하나 있었어요
바로 도로시의 아들 레이 (조나단 립니키) 인데
정말 귀엽게 생겼잖아요^^
제리도 레이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에 반해버리니까요 ㅎㅎ
레이의 존재로 인해 둘은 더욱 가까워지게 되고
의리로 시작 된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사랑하는 감정에 빠져 들게 되어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안정 된 생활을 해 나가던 어느 날,
도로시는 사랑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고
자신의 잘못으로 착각하게 되어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말을 하며
제리에게 잠시 떨어져 있기를 권유합니다
슬프지만 두 사람은 다시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게 되죠
그후 제리는 로드를 설득하며 그의 능력을 끌어올려 드디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경기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로드는 마지막 기회에서 기적적인
터치다운을 성공한 뒤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그를 응원하던 모든 사람들이 그가 일어나기만을 기다리죠
다행이 로드는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아무일 없었다는 듯 승리를 만끽합니다
경기장 밖으로 나왔을 땐 그는 이미 영웅이 되어 있었고 로드는 나오자마자
제리를 찾죠 둘은 함께 껴안으며 해냈다는 것에 기쁨을 나눕니다
이 장면은 다시봐도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그 모습을 지켜 보고 있던 제리의 친구였던 에이전트는 자신의 선수에게서
"댁한텐 왜 저런 맛이 없지?" 라는
말을 듣고는 껴안아 보려 하지만 선수는 거절하죠 ㅋㅋ 진심이 없으니까요 ㅋ
제리는 로드가 자신의 가족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레
도로시를 떠올리게 되고,
그날 바로 찾아가 진심어린 사랑을 표현하며 함께 해주길 원한다는
말을 하면서 다시금 재회하게됩니다
정말 오랜만에 다시보는 영화임에도 감동은 여전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사람과의 진심어린 린레이션쉽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시봐도 정말 좋은 영화 생각 나실 때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