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회식에 이어 어제 저녁에도 손키님과 술한잔으로 오늘은 집밖으로 한걸음도 내딛지 않았네요.심심함을 달래라고 손키님이 넷플릭스계정을 하나 보내 주셔서 오늘 킹덤을 몰아 봤습니다.본김에 리뷰도 한번 써보구요^^
예전에 OCN 드라마 중 시그널에 완전 빠진적이 있었습니다.무전기로 과거의 사람과 통신한다는 참신함과 우리가 알고있는 예전사건들을 모티브로 관심까지...이 드라마 때문에 김은희란 이름의 작가를 알게 됐었죠.다음 시즌도 있을까 궁금했었는데 올해 초 넷플릭스에서 김은희 작가의 킹덤이 나온다기에 꼭 봐야지 하다가 지금에야 봤네요.
시즌1,1화부터 6화까지 단숨에 몰아본 감상평을 한다면 조선의 좀비는 다르다.세자의 모습이 우리가 바라는 리더의 모습!
줄거리는 대충 권력을 계속 누리기위해 왕의 죽음을 알리지 않고 왕을 좀비로 만든 세도정치가 조학주(류승룡)와 세도정치를 없애기위한 세자의 대결구도,그리고 좀비와의 한판 액션이 다인 듯 하지만 몰입도는 정말 좋았다.
조선의 좀비는 다르다고 한건 분명 좀비가 되는 과정은 비슷하다.좀비가 될때도 기괴하게 꺽이고 뻣뻣한것 조차도 서양의 좀비와 같은 듯 했다.하지만 달릴때의 모습은 100m 단거리 선수를 보는 듯 했다.팔 다리를 미친 듯이 흔들며 서양의 좀비들이 흉내낼 수 없는 미친 속도를 보여준다.ㅎㅎ
좀비에 마을이 쑥대밭이 될때 지방관리와 양반은 백성들을 버리고 자기들만 살겠다고 도망가는데 세자(주지훈)이 이렇게 말한다."난 다르다.난 이들을 버리고 간 이들과도 다르고!해원 조씨와도 다르다!난 절대 이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이 모습 보고 요즘 정치하시는 분들도 좀 자기 정당의 이익보다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그래서 첨엔 별로였는데 세자가 졸 멋있어 보였다.^^
액션과 배우들의 진지한 연기로 조금 딱딱할 수 있었지만 동래 부사 조범팔(전석호)의 서비에 꽂힌 짝사랑 덕분에 간간히 웃을 수 있어서 좋았다.
시즌1을 보고 궁금중이 생겨 시즌 2가 기다려 지게 만드는 드라마네요.과연 세자 옆에 첩자는 누구?좀비들이 해가 있어도 움직여?(온도 때문이라는데...)
시간보내기 아주 좋은 드라마입니다.킹덤 시즌2가 내년 3월에 나온다는데 벌써 기다려지네요.
이상 처음 써보는 뒤죽박죽 리뷰였습니다~^^
Movie URL:https://www.themoviedb.org/tv/70593?language=en-US
Critic: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