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주말이 다 끝나가는 오후입니다~ 다들 출근할 준비로 바쁘신가요?
염장을 지르자면 저는 종강한 대학생이기에 매우 여유롭습니다. +_+ 더 약올리면 어디선가 돌이 날아올 것 같으니 사담은 이만 하고..
오늘은 제가 속해 있는 학회 더리더 사람들과 만나서 디뮤지엄에 가기로 한 날입니다. 디뮤지엄 전시회에 가기 전에 밥부터 먹기로 했어요.
오늘의 동선 : 타페오 > 디뮤지엄 > 이름 모를 카페
이태원 타페오
저는 이태원에 분짜 먹으러 딱 한번 갔었고, 오늘이 두 번째 방문입니다.
이태원은 이태원만의 감성이 있습니다. 미니멀한 가게들, 여유 넘치는 사람들… 나중에 어어어어른이 되면 저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ㅎ
주소 :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40길 51
총 메뉴를 세개 시켰고, 음식들이 한번에 나오는게 아니라 시간차 공격(?)을 줘서 여유롭게 먹고 왔습니다. 빵은 리필 가능해요 ‘-‘ 마지막으로 나온 돼지고기요리는 사진 찍는걸 까먹어서 없네요 ㅠ
타페오의 장점은 1. 맛있다 2. 감성적이다 3. 알바생들이 친절하다
단점이라기보단, 유의해야할점은 찾기 힘든곳에 위치해있고 가격이 착하진 않다는 점 정도? ㅎㅎ
어쨌든 맛있게 밥을 먹고 버스를 타고 디뮤지엄으로 갔어요.
빛 전시회, 디뮤지엄
장소 :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29길 5-6
우선, 디뮤지엄 전시회의 컨셉은 플라스틱 을 활용한 예술입니다.
플라스틱이 처음 시작되었던 과거부터 시작해서 예술로 표현되기까지를 담아냈어요.
입장료는 1인당 8000원이고, 저는 카카오페이지에서 하는 이벤트(오늘이 마지막 이벤트날입니다) 덕분에 무료로 관람했습니다. ‘-‘v
인상 깊었던 사진 몇 개 올릴게요.
벽에 의자가 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의자의 소재는 플라스틱이죠.
빛과 플라스틱이 만나서 아름다운 색을 띄고있어요.
플라스틱 길입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길인데, 들어가면 꿈속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몽환적입니다.
한남동의 이름 모를 카페
우선 한남동에는 전원주택을 개조한 음식점, 카페, 옷가게들이 매우 많습니다. 옷가게들은 아마 개인 디자이너샵 같았는데, 일요일에 모두 쉬더라구요.
여유로워 보이는 삶이라 부러웠습니다. ㅋㅋ
저와 제 일행은 이름 모를 카페로 들어갔는데,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서양식 복고풍이었어요.
카페에서 나오는 노래들이 마치… 톰과 제리 시작할 때 나오는 노래 느낌이라서 매우 반가웠어요. 사장님한테 인테리어로 옛날 티비 사서 톰과제리 틀어 놓는건 어떻냐고 말할뻔…
제가 시킨 건 레몬에이드였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딱히 이 카페를 추천하진 않습니다. 겉멋만 들었지 맛은 그닥.. ㅎㅎ
같이 사진도 찍고, 즐거웠습니다. 일행 얼굴은 가립니다. ㅋㅋ 제 얼굴만 보세요~
주말 내내 놀아서 뿌듯하네요 XD 오늘 놀스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