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와 공급
살면서 한번쯤은 이런 그래프 보신적 있으시죠?
수요와 공급에 관한 그래프입니다.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 합리적이라는 가정하에 단순하게 정리하면
수요=공급(유지), 수요>공급(상승), 수요<공급(하락)
팔려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내리고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오르는군요!
에...? 뭔가 이상한데?
A라는 코인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기업과 협업을 한다는 강력한 호재가 떴습니다.
사야겠습니다!! 가즈아ㅏㅏㅏㅏ
가격이 오르는건 너무 당----연하죠?
B라는 코인이 있습니다.
뭐 스캠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가격이 오릅니다.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오르는건 알겠는데 B는 왜 올라가는거지?
흐름
지금부터 저는 세력입니다. 스캠이라는 B코인을 사보겠습니다.
호가창을 거슬러 오르며 다 냠냠 해버립니다.
악재때문에 팔려는 사람은 많지만 개의치 않겠습니다.
결과적으로 가격은 올라갑니다.
분명히 사는건 저 혼자인데 왜 가격이 올라갈까요?
수요라는건 단순히 사려는사람(구매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소수의 사람이라도 '강력한 흐름'을 만들 수 있다면 그것으로 인해
수요가 형성되고 시장 가격이 움직입니다.
강력한 호재로 인해 가격이 움직이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호재가 '강력한 흐름'을 만들어내고 그로인해 '강한수요'가 형성이 되어
가격이 상승하는 것 입니다.
즉, 수요와 공급이란 '사람의 수' 가 아니라 '흐름' 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소한 오류
뭐 이렇게 말이 길어;; 그냥 매수량이 매도량보다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고 매도량이 매수량보다 많으면 가격이 내려간다 하면 되는거지.
...
제가 코인을 100개 사보겠습니다. 저의 코인은 100개 늘어납니다.
그럼 누군가는 100개를 팔았고 그사람의 코인은 100개 줄어듭니다.
101개를 사고 100개를 팔아서 가격이 움직이는게 아닙니다.
1:1 / 정확히 표현하자면 매수,매도량이 아니라 매수,매도세 라는
표현이 맞겠죠? 어느 흐름이 강하냐에 따라 가격이 움직이니까요.
가격은 세력마음
개개인이 모여 강력한 흐름을 만들 확률은 아주 희박합니다.
결국 가격은 흐름을 만드는 세력이 주도하는거죠.
개미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그들이 움직이는대로
최대한 비슷하게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 입니다.
써놓고 보니 뭔가 허무하네요 ㅋㅋㅋㅋㅋ
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 일을 하네... ㅠ
틀린부분 있으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역시나 글 적는건 너무 어렵슴미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