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감전 사고 을마나 많게요!?..
저렇게 뻥뻥 뚫린 구멍이 지금 와서는 1도 안궁금하지만
아이들은 이상하게 꼭 저 콘센트를 참 좋아라하더라고요.
세상에 둘도 없을 순둥이어서 손안대고 키웠다는 내 동생(엄마피셜)도
그건 엄마의 기억일뿐 세상에 둘도 없을 동생시키
아가때 저 콘센트로 젓가락을 집어 넣어 감전사고를 당한 적이 있었죠.
사실 결혼전까지만 해도 그냥 내동생이 바보라는 반박할 수 없는 증거이자
웃긴 에피소드라고만 생각했는데 아이 낳고 나니 그게 남일 같지 않은 거죠.
그럴때, 돈 1도 안들이고 콘센트 막아버리기...
꿀팁 전수합니다.
애기 키우는 집에 이거 없는 경우 = 없음
바로 물티슈입니다.
아기 엉덩이 닦고 몸 닦고 이것저것 묻힌 거 닦고...
바닥닦고.. 싱크대 닦고.....
세상에 물티슈 없을때는 어떻게 했는지 상상도 안갈 정도로 너무나도 소중한 물티슈.
물티슈를 다쓰고 나면, 요기에서 뚜껑을 쏘옥 분리합니다. (그냥 잡아뜯으면 됨)
걍 콘센트 위에 붙이셈.
그리고 안쓸때는 뚜껑을 닫아두고, 쓸때는 열어서 쓰면 됩니다.
세상 쉽죠???????????
지금 콘센트는 신축 아파트라 사이즈가 안 맞지만
일반집에 콘센트와는 찰떡입니다.
저것이 바로 콘센트...
쓸때는 그냥 뚜껑열어 이렇게 연결해서 쓰고, 안쓸때는 뚜껑 닫아놓으면 끝.
참고로 예쁜 디자인이거나 스티커 붙여놓으면 애들 눈에 띄니
이곳에는 아무것도 없다!하는 느낌으로 물티슈 제품명이 쓰인 스티커까지 모두 제거하시면
좀 더 깔끔하게 쓸 수 있습니다.
세상 유레카 아닙니까...?
요게 닫혀있을때는 아이들이 안열더라고요.
그것마저도 여는 친구라면...
흠...
엄빠가 좀 더 눈여겨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