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출동한 구급상황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7.07.18 20시 30분경 식당에서 식사중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즉시 출동했습니다
현장도착
혈압, 산소포화도, 혈당, 심박수 체크
환자상태 파악한 바 왼쪽으로 편마비가 온 상태였습니다.
말은 어눌하였으며 얼굴은 한쪽만 움직이고 팔과 다리도 한쪽만 힘이들어가 뇌경색의 전형적인 증상을 보였습니다.
환자분은 심장질환 및 고혈압 질환 가지고 있으며 혈압도 160으로 높은 편이였습니다.
간단하게 환자평가 후 뇌경색이라 판단 뇌혈관질환 치료가 가능한 큰병원 이송 해야함을 보호자에가 알린 후 환자를 구급차로 이송
구급차 내에서 산소투여 및 심전도 모니터링을 하며 이송
이송병원의 수용 가능여부 전화 및 의료지도
병원도착
환자 병원에인계
무사히 병원에 인계했습니다
큰병원까지 가는데 1시간이 걸렸습니다 약 80km...ㅠㅠ 시골지역에 사시는분들은 의료해택을 제대로 받을 수 없다는게 현실...
뇌경색은 뇌에있는 혈관이 혈전에 의해 막혀 발생하게 되는데 이 뇌경색의 골든타임은 3시간!! 3시간이 넘어 치료하게 되면 효과는 점점 미미해 지게 되죠. .. 그러나 이 환자는 증상발생 즉시 신고 하여 병원에 도착하여 치료하기까지 약 1시간30분이 걸렸으니... 환자의 예후는 좋을 거라고 생각 됩니다 다행이죠 심근경색도 그렇지만 뇌경색의 경우도 주변
발견자의 초기대응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https://steemit.com/kr/@dlqudogd/119(신고요령)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