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작이나 편집 과정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술적인 분석이나, 금액적인 분석을 할 때 유용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요즘에는 CG 기술이 워낙 발전해서 카메라만 가지고 영상을 완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훌륭한 촬영은 시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관련해서는 영알못이라.. 용어가 틀리거나 부족할 수 있습니다. 댓글 주시면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촬영
숏(shot)
카메라로 연속적으로 기록한 영상이다. 기록하는 행위는 테이크라고 한다.
-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른 구분
익스트립 클로즈 업 - 클로즈 업 - 미디엄 - 롱 - 익스트림 롱
클로즈 업은 음식 사진처럼 피사체만 강조하여 찍는 이다. 롱은 여자친구가 원하는 어디서 찍은건지 알 수 있는 전경이 보이는 풍경 인물 숏이라 보면 된다. 미디엄은 그 중간.
- 카메라의 높이에 따른 구분
로우 앵글 - 아이 레벨 - 하이 앵글
카메라가 눈 높이에 있을 때 안정적인 영상이 담긴다. 로우앵글은 아래에서 위로, 하이앵글은 위에서 아래로 찍는 것이다.
버티컬 앵글 : 수직 아래로 담는 것이다. 색다른 느낌을 낼 때 좋다.
-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른 구분
패닝 : 옆으로
틸트 : 위아래로
팔로우 : 피사체를 따라서
크레인 : 크레인 장비를 이용
에어리얼 : 드론 등 공중장비를 이용
달리 : 레일로 움직임
핸드헬드 : 촬영기사가 걍 들고 찍음
- 기타
POV : 1인칭
롱테이크 : 긴 숏
편집
컷(cut)
두개의 숏을 붙이는 것이다. 2개의 숏 필름을 컷해서 이은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신(scene)
숏의 집합. 응집력이 높고 통일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보통 동일한 장소나 동일한 시간으로 묶는다.
시퀀스(sequence)
신의 집합. 이야기를 기준으로 나눈 단위이다.
- 컷들
다이렉트 컷 : 걍 이으는 것
디졸브 : 숏의 투명도를 교차시켜 이으는 것
페이드 : 명도를 이용해 이으는 것
사운드 컷 : 소리를 이용해 이으는 것
매치 컷 : 비슷한 형상을 이용해 이으는 것
- 시청자를 고려한 편집
180도의 법칙 : 두 캐릭터를 담는 카메라는 180도 안에 위치해야 함. 반대편에서 찍지 않는다.
30도의 법칙 : 하나의 피사체를 여러 숏으로 담을 때 각 숏의 카메라는 30도 이상 차이나야 한다.
숏/리버스숏 : 복수의 화자가 대화 할 때 서로 등 뒤의 카메라로 찍는 것.
- 감각적인 편집
점프 컷 : 위의 법칙들을 무시하고 걍 막 컷해서 붙인 것
교차편집 : 장소나 시간 중 하나가 다른 두 신을 교차해서 편집
멀티 테이크 : 동일한 피사체를 여러번 촬영해 이용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