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롱다리()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스몬 포스팅이 아닌 트리플A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카카님()의 트리플A 화이트 리스트를 들기 위해서 꼭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ㅎㅎㅎㅎ
트리플A 하시는 분은 카카님 포스팅 보시고 꼭 화이트리스트에 드세요.
오늘 포스팅 영화 제목은 '친구(유오성, 장동권 주연, 곽경택 감독)' 입니다.
한 마디로 이 영화는 저의 학창시절 그대로 보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자갈치시장, 영도 앞바다 등 너무나 친숙했던 그 시절 그때 이야기를 너무나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영화죠.
어린 시절 제가 살던 곳이 부산 영도였고 곽경택 감독도 영도에서 초, 중, 고를 나왔으니 어쩌면 나랑 같이 뛰어 놀았을 지도 모르겠네요.
- 갱택아 우리 친구 아이가?
다들 스토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것이고 그리고 놓칠 수 없는 명대사들이 정말 많았죠?
"니가 가라 하와이"
"우리 친구 아이가?"
"그거 아부지 뭐하시노?"
"마이 무따 아이가?"
"오늘은 키스만 하께."
"내는 니 시다바리가?"
ㅎㅎ 요즘도 가끔 써 먹는 대사군요.
다시 한 번더 볼까요? 명대사(유튜브에서 빌려 왔습니다.)
사실 제목이 친구라서 그야말로 우정이 넘치는 스토리로 가야 하는데 마지막에 배신으로 끝이 나는 영화죠.
저는 처음에는 추억의 소환 영화인줄만 알고 봤다가 너무나 충격적인 대사와 장면으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이제 나이가 드니 각별했던 친구의 우정도 점점 시들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 친구 아니가? 하면서 갑자기 연락하던 녀석들도 이젠 자기 살 길 찾느라 보기가 힘드네요.
한 때 잘 나가던 한 녀석이 이젠 망하고 나니 연락도 없습니다.
한참 잘 나갈 때는 어찌나 친구를 무시하든지....그 때의 상처때문에 저 또한 선뜻 다가서기가 좀 그렇네요. 그래도 친군데...
가까울수록 서로에게 바라는 것이 많고 그래서 더 상처받기가 쉬운 가 봅니다.
어차피 모르는 사람에게는 바라는 것이 없으니...
결국 이 영화가 비극으로 끝난 것은 이런 상처때문이 아닐런지...
친구끼리 욕을 할 지언정 상처는 주지 말자!~~~~
스티미언 여러분~~~ 우리 친구 아니가?
보팅 안하고 가면 저 상처 받아요. ㅎㅎ
욕해도 상처 받아요.ㅋㅋ
다들 투자에 성공해서 서로 " 마이 무우 따 아이가"를 외치는 날이 오기를...
해당 포스터의 출처는 themoviedb.org
https://www.themoviedb.org/movie/19635?language=ko-KR
Critic :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