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The Swindlers, 2017)
줄거리
대한민국을 뒤집어놓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이 돌연 사망했다는 소식이 발표된다. 그러나 그가 아직 살아있다는 소문이 돌고, 그에게 뇌물을 받은 권력자들이 의도적으로 그를 풀어준것이라는 소문이 난무한다.
사기꾼들만 골라 사기치는 지성(현빈 분)은 장두칠이 아직 살아있가며 장두칠 사건 담당검사 박희수(유지태 분)에게그를 잡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애초에 사기꾼들을 믿고 일을 할 리 없는 박검사는 사기꾼들 몰래 새로운 작전을 세우고 이를 눈치 챈 지성과 동료들 역시 박검사를 속이기 위한 각자의 계획을 세우는데..
감상평
2017년도 영화 '꾼'이 개봉할 봤던 영화는 아니었다. 아마 올해 초에 우연히 보기 시작했었을 것이다. 최근들어 현빈이 스크린에 많이 등장한다, 하는 느낌이 들었다. 2016년도 공조, 17년도 꾼, 18년도 협상, 그리고 드라마 알함브라의 궁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듯하다. 일단 현빈이란 배우를 좋아하는 나로선 반가운 소식이긴 했다. 이런 범죄영화만 아니었다면..
영화 꾼은 사기꾼 조희팔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위해 사기꾼들을 모아 공권력과 사기꾼들이 한대 모여 수사한다..라는 설정. 어디서 많이 본 듯 하다. 18년도 드라마 스위치, 플레이어 등이 그러한 설정이었고 그전에도 영화 마스터, 검사외전 등 무수히 유사한 상업영화들이 많이 있었다. 매번 이런 요소의 상업영화들이 어떻게 영화를 풀어가며 어떤 반전을 보여줄까 기대하지만 매번 그렇듯 반전이 없는게 반전이다.
그래도 꾼이란 영화의 반전은 제법 볼만하긴 했다. 마스터라던지 검사외전이라던지 등 보다는 제법 신선한 반전의 영화였고, 내용은 무난하고 설정에 오류도 있었지만 제법 재미있는 요소들을 집어넣었고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뛰어났다. 이 영화를 보며 정말 유지태에게 다시한번 반할 수 밖에 없었다. 검사 역할도 역할이지만 유지태가 주는 그 카리스마가 담긴 연기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한다. 결국,,음 내용보단 배우들을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랄까..
영화를 보고나서 아쉬웠던점은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유지태 말고는 없다는 점이었다. 심지어 주인공 현빈도 크게 존재감이 없다고 느꼈다. 뭔가 사건이 나열되어 시간만 흐르느 느낌이랄까. 뭔가 정치인과 고위층들 그리고 돈에대한 욕심을 부각시켜 사회적 비판을 담으려는 시도도 보이긴 했으나 너무 곁다리 느낌이라 눈치채기도 쉽지않다.
어쨌든 그럼에도 배우들의 연기는 훌륭했으며 제법 신선한 반전으로 볼만한 상업영화가 탄생한 느낌이긴 하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영화라는 느낌은 모험은 없이 재밌을만한 요소들만 모아뒀기 때문이 아닐런지 싶다.
한줄평
그냥저냥 볼만한 영화, 킬링타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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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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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