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돈사입니다.
이벤트 원문이 가즈아로 작성되어 있어서... 저도 가즈아로 작성해 보려고 했는데
아직은 가즈아가 적응이 안되는 관계로...ㅎㅎ (조만간 합류해 보겠습니다) 걍 써볼게요
게임에 미쳤던 나
여느 남자 대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저는 게임을 좋아라 했습니다. (최근에도 배그에 미쳐있다는...ㄷㄷ) 뭐 가끔 야정을 하긴 했고 뭐 그랬었는데요
'카트라이더'는 출시되자마자 3~4일만에 '무지개장갑'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었고
스타크래프트는 뭐... 잘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사랑하는 편이였습니다. ㅋㅋ
그 중 가장 미친듯이 한 게임은 '스페셜 포스' 인데요
어느날..... 스페셜 포스 전용 게임방?이 있어서 (손님 90% 이상 스포를 한다는) 방문했고
지금은 국민 마우스인 G1이라는 마우스를 접하고.. 너무 반해서.... 맨날 그 게임방만 갔지요.
그런데 중요한건 그 게임방이 집에서 멀어서...
택시로 이동을 했었는데.. 택시비가 7천원? 정도씩 나왔습니다.
한 3~4일 왔다갔다 하다보니
'어라 이거.... 걍 마우스 사서 우리동네 게임방에 갖고 다니는게 더 낫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과감히 샀지요. ㅋㅋㅋ 한 3만원정도 했던거 같은데...
아무튼, 이런일을 계기?로
제 가방에는 저의 게임 전용 마우스, 마우스패드, 이어폰이 들어있었습니다. 회사가 끝나면 무조건 게임방으로 직행했구요, 1~2시는 기본으로 게임을 했었던...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미쳤지 진짜...;;
지금도 배그에 꽤 미친거 같아서 걱정스럽습니다 ㅋㅋㅋ
당구에 미쳤던 나
당구, 지금도 참 좋아합니다.
수지는 250점 정도 치는데요
정말 뻥 하나도 안보태고 집한채는 들이부었지 싶습니다 ㅋㅋㅋㅋ
님의 연재 이벤트에 당구이벤트 쓰시는분이 계시던데,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를....ㅋㅋ
4구를 중학교때 처음 접해서 치기 시작했으며 고등학교때, 대학교때 꾸준히 쳤습니다. 그리고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당구 프로선수가 운영하는 당구장에 가 보게 되었고...
그곳에 계신 일명 '짝대기' 분들과 알게되면서 당구폐인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죠.
일반인과 당구폐인의 차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폐인은 아래처럼 살지요
- 혼자 당구장에 간다. 그래도 아는사람이 늘 있다. 안되면 사장님과 친다
- 10시간 이상 당구장에 있어도 편안하다
- 짜장면 말고 다른거 (육개장, 비빔밥 등)를 시켜먹어 봤따
- 당구장에서 장기를 둬봤다
- 당구장에서 포커나 고스톱도 쳐 봤다
1번다이에서 친다.
이정도면.... 짝대기 인정? 어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1번다이에서는 못치고... 거의 매일 갔었습니다.
금~일 까지의 일정이 중요한데요
금요일 퇴근 후 8시쯤 당구장 방문.... 야구를 보며 밥을 시켜먹고 다음날 7시정도까지 당구를 즐김 (물론 계~~~속 치는건 아닙니다. 놀다가 치다가 놀다가 치다가... 혼자오는 형들 만나면 또 치다가 ㅋㅋㅋㅋㅋ)
그리고나서 24시간 하는 중국집에 가서 짬뽕 한그릇 먹고 집에가서 잠들고..
(엄마가 일찍왔다며 쿠사리 줌, 일찍이긴 하죠.. 하루에 일찍... 새벽 6~7시니까..)
토요일, 오후 1시쯤 기상해서 밥먹고 2시쯤 당구장 행
역시나 야구를 보며 당구를 치며 밥시켜먹음. 당구는 이기면 돈을 안내는데, 점점 돈안들고 놀 수 있는 스포츠가 되어감 ㅋㅋㅋ 옆에서 돈내기 당구를 치면 구경해도 꿀잼 시간 잘감....ㅋㅋ 또 다음날 3시정도까지는 침
일요일, 교회갔다가 오후 1시쯤 또 출근......양심상 저녁 12시쯤 집으로 퇴근해서 다음날 출근준비...
뭐 대충 이런식으로 살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뭐 저렇게 당구 쳤으면 250점보다 훨씬 더 잘쳐야 할거 같긴한데.... 소질이 없었나봅니다 ㅋㄷㅋㄷ
암튼, 저는 당구와 게임에 미쳐서 잘 살았던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옛생각에 즐겁네요.
허니님 고마워요~~
- 추신 : 이거말고도 전 뭐하나 하면 미쳐서 하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습니다. 성질이 더러워서스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