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알려줘] 내가 냈던 최고의 '용기'
내가 냈던 최고의 용기라는 이번주의 주제를 보니 나름 짧지 않았던 제 인생을 뒤돌아보며,
나는 언제 최고의 용기를 냈었지?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내가 냈던 최고의 용기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반부회장 선거에 참가했던 것인 것 같아요. 발표력 전혀 없고 정답을 알아도 손을 들고 정답이 뭐라고 외치지도 못할 정도로 소심했고 지금도 여전히 나서는 성격이 아닌데, 부회장이 되고 싶어 용기내어 지원을 했고 교단에 서서 나름의 연설을 했던 것 같아요. 친구들을 쳐다보진 못하고 그냥 교탁만 내려다보며 말을 했지만, 그래도 참 큰 용기를 냈었던 것 같은데 안타깝게도 1표 차로 떨어졌었어요. 그후로 저는 자신감이 더 없어진 사람이 되었지만 그래도 성격상 정말 힘든 일이었는데 잘했다 싶어요. ㅎㅎㅎ
이 이벤트 덕분에 일주일에 한 번씩 '나'라는 사람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아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