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알려줘] 내가 진짜로 '미쳤던' 때, '미쳤던' 것
이번 주의 주제는, '내가 진짜로 미쳤던 때, 미쳤던 것'이네요. ㅎㅎㅎ
내가 진짜로 미쳤던 때는 '대학교 1학년~2학년 때', 미쳤던 것은 바로 'HOT Tony'입니다.
토니가 너무 좋아서 학교도 대출시켜 놓고 동국대에 갔었어요. 연극영화과 토니 시간표를 입수하여 시간표를 들고 갔었더랬죠. 휴강한 과목도 생겨 그 휴강도 기다리고... 결국 컴퓨터실에서 토니를 봤어요. 보람은 있었지만, 그 시절에는 인증샷을 남길 수 없어 눈에만 담아 오고 마음속에만 간직하고 왔었던 기억이...
그리고 동국대를 너무 다니고 싶어서 편입시험을 봤어요. 노량진을 몇 달 다니고 나서 봤는데, 동국대에 시험을 보러 갔는데 글쎄 강의실 번호가 07인 거예요~ 토니 등번호거든요~
7호실도 아니고 07호실이라서 이건 뭔가 신의 계시다... 막 혼자 좋아하면서 되겠구나 싶은 거죠~ ㅎㅎㅎ
시험 다 끝나고 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이러이러 해서 붙을 거 같다 그랬더니
엄마의 한마디, "떨어질 거 같다야. 땡치겠는데, 뭐~ 땡칠이!"
뉴.뉴
그래요... 정말 저는 똑! 떨어졌어요. ㅎㅎㅎ 웃프네요.
예전에는 평생 음악방송 못 끊을 것 같더니, 티븨도 안 보고 연예인은 더더욱 무관심하구요...
지금은 연예인에 전~~~~~~~~~~~~혀 관심이 없는 제가 참 신기할 정도입니다.
님 덕분에 이렇게 또 옛일을 추억하네요.
감사합니다. ^^ 항상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