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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의 바람은 '행복해지고 싶다'가 아니라
그보다 간편한 '편해지고 싶다'인 게 아닐까?
꽃을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이내 말려 죽이는 사람이 있네.
물을 주는 것도 잊고, 화분도 잘 갈아주지 않고,
볕이 잘 드는 곳에 놓아두려고 하지도 않아.
시간이 유한한 이상, 모든 인간관계는
'이별'을 전재로 성립될 수 밖에 없다.
현실적으로 우리는 헤어지기 위해 만나는 거라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겠지.
모든 만남과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오직 '최선의 이별' 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
- 기시미 이치로, <미움 받을 용기2>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