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병원에서 보냈다.
9시에 준비해서 갔는데 의사마다 대기가 30명씩.. 3명의 의사가 나오지도 않고 환자를 봤고
100명이 넘는 환자와 그 가족들이 저 공간에 다 붙어있었다.
다른데로 가자니 여기도 택시타고 왔고;;;; 다른곳도 그럴까 싶어 기다렸다.
점심 시간이 되어 오전 진료를 마감하고도 별이와 몇몇이 검사를 위해 기다렸다.
그저 한숨 뿐 ;;;;;
병실이 없어 입원은 안된다니 좋은건지 나쁜건지;;;
수액맞고 나니 4시였고 별이는 종일 물만 먹었다.
붙어있는 엄마도 상태가 좋을리가....
별이와 나는 또 힘겹게 봄과 싸우고 있다.
이겨보쟈~~~~화이팅
병원가고 검사받고 이리저리 움직이다 저녁에 별이 자는틈에 요가를 다녀왔다.
내몸도 정상이 아니기에 요가는 했지만 마음은 집이라...마지막 쉬는 파트에 조용히 나와서 집으로 뛰었다.
후들거리는 하루인데 밤이 길 거 같아 차한잔 마시고 숨을 고르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