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가 내린다. 창문 밖이 어둡다. 하늘에서 커다란 북소리가 들린다. 스피커에서는 재즈음악이 끈적하게 공기를 적신다. 피아노 위에서 자유롭게 뛰어 다니는 영혼의 소리가 들린다. 섹소폰 소리가 즐거운듯 슬프다. 나는 밥을 먹고 글을 쓰고 졸립다. 바람이 차다.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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