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엄마집에 들러 김치를 가져왔다. 엄만 또 고춧잎장아찌를 큰 김치통에 담아주셨다. 다른집 같으면 금방 먹겠지만 우린 1년을 먹어도 남을 양이다. 김장김치 넣으려면 냉장고 속을 비워야되는데 엄만 또 이것저것 싸주셨다. 감사한일인데도 불구하고 엄마맘은 알겠지만 난 매번 정성드린 음식물을 먹어도 줄지않아 마지막엔 버리는 일까지 생겨난다. 아깝다.ㅜㅜ 집에 돌아오다가 옆집 형부를 만났는데 짐을들어 주신다. 엄마가 싸주신 반찬을 조금 나눠드렸더니 오히려 고춧가루를 엄청 많이 챙겨주신다. 형부는 먹을일없다면서.. 감사했다.^^ 오랜만에 걸었다. 몇일동안 워킹머신을 안했더니 몸이 찌뿌둥 했는데..40분을 걸으니 몸이 가벼워졌다. 이번 11월에도 나와의 싸움에서 이겨보자! 횟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