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보이는 그림은 아이의 증명사진이라는 것을 그려보았습니다. :)
월요일부터 등원에 사진이 필요해서 대형마트 내 사진관에서 찍었습니다 ㅎㅎ
아이가 나름 말도 잘하고 컸다고 생각했는데 카메라 앞에서 어찌나 쭈뼜거리는지 사진사분과 남편이 고생했네요 ㅠ.ㅠ
자주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주는데요. 그럴때는 나름 표정이나 포즈도 잡는데 큰 카메러 앞에서는 많이 어색했나봅니다.
다른데 쳐다보고 쑥스러운지 고개도 숙였다가, 괜시리 윙크도 해보고 눈도 질끈감아보기도 했습니다.
제가 찍는 사진이라면 다 예쁘다며 놓치지 않았겠지만 증명사진이라 눈을 잘 뜬 정형화된 사진이 필요했습니다.
사진 찍는데 꽤 시간이 걸렸더랬죠 ㅠ.ㅠ
그래도 다 나온 모습을 보니 이제 아이는 영락없는 어린이의 모습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아기 같았는데 말이죠. :)
벌써 언제 이렇게 컸나 싶습니다.
이렇게 또 세월이 지나가고, 아이가 커나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