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네덜란드)=허준 기자】지난 24일, 아쉽기만 했던 우리나라 월드컵 국가대표팀과 멕시코와의 경기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오는 27일부터 유럽의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엑스포 2018 유럽'을 취재하기 위해서입니다.
블록체인 엑스포 2018은 전세계 주요 기업들이 네덜란드에 모여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비즈니스에 적용할지를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유럽 네덜란드에서 열립니다.
사실 유럽은 스마트폰으로 촉발된 모바일 혁명에서는 다소 뒤쳐졌던 지역입니다. '노키아의 몰락'이 대표적인 사례죠. 특히 롱텀에볼루션(LTE) 도입을 망설이다가 모바일로의 비즈니스 전환이 늦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그랬던 유럽이 최근 몇년새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그리고 블록체인으로 요약되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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