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1 ETH가 100만 원이 되어 A의 지갑에서 B에게 0.1 ETH를 송금하려는 순간 A의 지갑에 잔액이 부족하여 송금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거래의 내용’과 ‘거래의 결과’ 사이에 ‘표현’과 ‘의미’라는 관계가 깨지기 때문이다. ‘거래의 내용’(표현)이 확정된 순간에도 여전히 ‘거래의 결과’(의미)가 확정되지 않았던 것이다. ‘튜링 완전’을 통해 도입한 부테린의 ‘지시적 의미이론’은 위기에 빠졌다.
위와 같은 스마트 컨트랙트의 실제 동작시에는 A는 계약의 실행단계에서 0.1ETH를 스마트 컨트랙트로 전송함으로써, 나중에 A의 지갑에서 B로 보내는게 아닌 스마트컨트랙트 주소에서 B로 0.1 ETH가 전송됩니다. 이로써 거래의 내용이 거래의 결과를 보장하죠. 즉 어떻게 코드를 짜느냐에 따라 거래의 내용이 확정 됐을 때 거래의 결과를 확정시킬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RE: '스마트 계약'의 의미이론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