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여만에 글로써 인사 드립니다. 휴가를 떠나기 직전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감기몸살로 고생하면서 자연스럽게 PC와도 멀어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어떤 병이 나더라도 의료기술이나 약의 도움 없이 버티면서 자연 치유를 해야 자가면역력이 높아진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몇번 만났었는데, 제가 사는 곳에서는 아직 그런 사람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바이러스 특유의 강력함이나 극단적인 자연 환경 등을 고려해봤을 때, 아마도 자연 치유를 주장하던 사람들은 더 이상 이 세상에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은 한국으로 휴가를 나와 있습니다. 방학 기간을 이용해 아이들이 이것 저것 배우는 것이 많다보니 셔틀 역할을 하거나, 맛집을 찾아다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액티비티를 해보고 있습니다.
특히 어드벤쳐 게임을 연상하게 되는 방탈출 카페라던지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본인 취향의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만화 카페를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전혀 관심이 생기지 않는 낚시카페를 아이들이 좋아해서 조금은 곤욕입니다.
8월 말까지로 예정된 휴가를 통해 충분히 휴식을 취한 이후에는, 새로운 도전을 해볼 생각입니다.
아마도 9월이 되어야 다시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주일만에 찾아온 불금에는 시원한 치맥도 즐기시면서 얼마 남지 않은 무더위를 잘 극복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