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님 감사합니다. ^^
일호가 처음 좀비 고양이의 습격을 읽었을때 앉은 자리에서 후딱 읽길래.. 어떻냐고 물었더니..
음.. 재미있는데 조금 무서워요...
라고 해서 귀여웠다.
난 마냥 귀엽다면서 읽었는데 8세 일호는 무서울 수도 있구나....
두번 세번을 읽길래...
스팀잇에다 글한번 올려보려고 감상문을 적어보라고 했다.
그랬더니 다음과 같이 작가에게 질문을 잔뜩 던져 놓았다.
(맞춤법이 좀 그렇지만 혼자 한글 공부한 8세임을 감안하고 봐주시길 바란다.)
좀비 고양이는 그렇게 많이 깨무나요?
그리고 범이가 루나를 깨물면 좀비 고양이가 되나요?
사람은 안그러던데요.
그리고
몸속에 있는 세포가 뭔데 좀비 고양이가 되는데요?
병원은 왜 무서워하는 데요?
고양이 왕자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그리고 이 책 너무 재미있어요.
2편도 기대할게요.
그리곤 그림도 한장 그렸다.
9시가 되어 엄마가 (어째 내가 일호보다 더 짧아보인다...원근법이라고 우겨본다.)
잠자라.
하니깐 일호가 엎드려서 책을 보면서 대답한다.
이것만 보고요~
그리고 그림의 제목은
안자고 책보고 있는 날
님...
최연소(맞겠죠?) 팬이 팬레터 보냅니다.
책 쓰신 분한테 꼭 전해 주겠다 했거든요.
짧지만 즐겁게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