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부의 상징
태어나서 자식 노릇 제대로 한번 못해보고 어머님은 어느새 힘이 빠지셨네.
곁에 두고 있어야 하는데 그렇치도 못하니 끝까지 자식 노릇을 하지 못하는 마음에 잠 못 이른다네.
하루 하루가 그립고 죄 짓는 마음에 달랠 길 없다네.
그 동안에 잘못한 일들이 떠오르며 더욱 죄스런 마음에 시름이 점점 깊어지네.
나에 작은 소망은 "곁에 두고 말 벗이 되어주는게 소원"인데 아득히 멀기만 하네.
이에 마음 달랠 길이 없어.
마음속으로 흐느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