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밤새 평안하셨는지요?
와... 저는 천둥소리에 깜!짝! 놀라 깼는데 한 동안 계속 천둥 번개 무시무시하게 치더라고요. 아침에 보니 잠잠해졌길래 오늘 스케줄을 생각하며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는 찰나 다시 시작 되었어요 ^^;;;;
우르릉 쾅쾅......
오늘 하루종일 비 소식이 있던데 다들 빗길 조심하시길.. 정말 미끄럽더라고요.
화요일 스승의날 저녁에 선생님 뵈러 간다고 했었는데 그 자리에 선생님과 사모님까지 모두 10명이 모였어요. 아쉽게도 시간을 못 내어서 못 오신 분들도 있었지만 다들 오랜만에 얼굴 보니 너무 좋더라고요.
1년에 한 번이지만..
일부러라도 이런 자리를 만들어 한 번씩이라도 보니 벌써 졸업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서로 소식을 주고받게 되고 1년에 한번 연주회 할때도 함께 도와 연주도 할 수 있는것 같아요.^^
내년이 원 생긴지 30주년이라고 하는데..
아마 크게 연주회 한번 하지 않을까 지레 짐작 ㅎㅎㅎ
저기 머리카락 하얀 분이 저희 선생님이신데 젊으셨을때부터 그러셨어요 ㅎㅎ 아들이 저랑 동갑내기 친구니 아빠 연배시고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선생님께 배웠거든요. 그렇게 제자가 커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가 얼마전부터 또 같은 선생님께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답니다 ㅎㅎㅎ
저는 굉장히 좋아요^^
제 딸 옆에 있는 동갑내기 친구도 매주 같이 배우고 있는데 그 아이도 저와 같이 배웠던 제자 딸이에요 ㅎㅎㅎ
선생님도 정말 뿌듯하지 않으실까요?^^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곰달래로 268
가장 맛있는 족발. 목동점
족발집에서 저녁을 먹었는데요 ㅎㅎㅎ
재작년인가도 여길 갔었는데 맛이 괜찮고 자리도 넓어서 또 다시 가게 되었네요
3시간이 안되는 시간 동안 맛있는 음식 먹고 술도 한잔씩 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했어요. 이 모임을 매년 제가 앞장서서 주도하고 있지만 선생님도 너무 좋아하시니 저도 기분이^^
항상 케이크에도 촛불 하나를 켜서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하곤 했는데 이번엔 딱 제 생일과 겹치는 바람에 얹어서 함께 해주셨어요 ㅎㅎㅎ 촛불은 아이들이 끄고 ㅎㅎㅎ
해피한 하루였습니다.^^
다들 빗길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