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모내기 할 때면 제가 점심을
준비해서 먹었는데요~
올 해는 점심을 논에서 배달시켜
먹었어요.
시골도 이젠 짜장면, 일반식을
바쁜 농번기엔 논으로 배달해서
드시더라구요.
세상이 참 많이 좋아졌죠?
맛있게 해 주는 밥집에 배달시켜
먹었는데 반찬도 많고, 맛있고, 싸고,
더 이상 말이 필요없었습니다.
그 중에 저에게 딱 찍힌 반찬이
있었는데요~
"땡초멸치장"입니다.
땡초에 멸치를 넣고 자박하게
조리를 해 놓은 반찬이였는데
너~무 맛 있었어요.
얼마 전 지인이 농사지은 땡초를
주길래 만들어 보았어요~
☞ 땡초멸치장
고추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 줍니다.
잔멸치 보다는 중간 멸치로 하는게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집에 있는 중간 멸치를 사용했어요.
큰멸치를 사용할때는 멸치똥을
제거하고 반으로 잘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살짝
볶아 주었어요.
씻어 놓은 땡초고추를 다져야
하는데요
믹서기에 다져도 되고,
저는 손으로 직접 다졌네요.
다진 땡초고추를 멸치와 섞어
물 한컵, 들기름, 매실청, 간장
한스픈씩 넣어 바글바글 조려주다
멸치가 부드러워지면 불을
끄면 됩니다.
마지막에 통깨 솔솔 뿌려주면 끝~
참 쉽죠^^
여름에 입맛없을 때
땡초멸치장에 밥 쓱쓱싹싹 비벼먹으며
다른 반찬 필요가 없습니다.
아놔~~
다이어트는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