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날씨가 많이 선선해 진 듯 합니다. (저녁에만요ㅠㅠ)
오랜만에 컴퓨터를 뒤적뒤적 하다가 대학원 다닐 때
만들었던 작업사진을 발견해서 올려봅니다~
당시 주제는 도자기에 금속을 입사하는 것이 었는데
꽤나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철로 된 갈색사각병에 동을 때려박아넣은 사진)
금속공예는 해 본 적이 없고 금속입사는 금속 안에
금속을 망치로 때려박아 넣는 방식이라 도자기에 금속을
박에 넣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오기가 생겨서 도전해 봤었죠~!ㅎ
일단 기의 형태를 만들어 놓고 금속을 때려 박에 넣을 수 없으니
미리 홈을 내어 끼워넣어 에폭시로 붙여 넣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당시에 망치로 때려 넣다가 도자기가 다 깨졌답니다.ㅠㅠ)
긴 금속줄을 동그란 철파이프에 감아서 망치로 때려주어
원형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도자기는 이미 1250도 까지 소성한 상태라 단단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망치로 때리면 깨진답니다.;;;
홈에 미리 에폭시를 발라놓고 원형의 금속을 끼워넣어 줍니다.
여기서 힘들었던 부분은 금속이 워낙 탄성이 강해서 끼워넣은
금속이 다시 튀어나와 절연테이프로 감아서 붙을 때까지 단단히
고정시켜놓았습니다.
다 붙고 옆면을 사포로 갈아주었더니 금속 안쪽의 본래색이 나오면서
밝아졌네요.~!!ㅎㅎ 망치로 막구 때려넣을 수 없어서 제작하는데
제한이 많아 화려하게 하지는 못 했지만 기억에 남던 작업이 어서
올려보았습니다~^^
나중에 시간에 된다고 꼭 다시 해보고 싶은 작업이네요~ㅎ
다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