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어제에 이어 계속 진행해보겠습니다~(2부^^)
아침에 작업실에 도착해보니 깍아내야 하는 부분이 아직 건조가
덜 되어있어서 잠시 뒤집어 놓았습니다.
뒤집어 놓으면 조금 더 빠르게 건조 됩니다~^^
(건조되는 동안 다른 일~~ 후루룩~~!!ㅎ)
깍기좋게 건조가 되어서 바로 정형작업(깍는 것)에
들어갔습니다~ 후루룩 후루룩 잘 깍이죠~?
건조가 충분히 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정형을 하면 잘 깍이지 않고
소지가 자꾸 칼에 달라 붙어서 깍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충분히 건조한 후에 깍아내는게 더 효율적이겠죠~?
장시간에 걸쳐 3점 정형을 모두 마치고 나니 작업한 자리가
난장판이 되어 있네요~ 항상 흙속에 파뭍혀 사는거 같습니다ㅎ
정형이 끝나자마자 바로 장식에 들어갑니다.~ 제가 주로하는 장식은
너무 많이 건조가 되어 버리면 넣기가 힘들기 때문에 타이밍을 항상
잘 마춰주어야 합니다. ( 복잡하죠~^^??)
양각 선이 잘 보이시나요~?
한땀 한땀~~ 꼼꼼하게 장식을 넣었습니다~ ^^
백자소지는 정말 오랜만에 만지는거 같네요.
학교다닐 때는 주로 백자작업만 했어서 많이
사용했었는데 졸업하고 나서 거이 못 만져본듯 합니다.
역시 소지가 거칠지 않고 부드럽고 좋네요~^^
다른 형태의 접시~
접시에 타타님의 그림이 들어 갈 공간들을 생각하고
성형 및 정형 장식을 진행했습니다.~
어떤 분위기가 나올 지 기대됩니다~^^!
이제 완전한 건조가 되면 1차 소성 (초벌구이 750~800도) 에
들어갑니다~ 내일 가마를 땔 예정이니 4일 뒤 쯤 가마에서
나올 듯 하네요~ 가마때는 시간은 10시간이면 충분하지만
식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4일 정도가 예상됩니다.
곧 타타님은 뵙겠네요~^^! 두근두근~!!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푹 쉬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