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로써 전국을 다닙니다. 그 동안 시간과 함께 사라졌던 출장/여행/맛집을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1. 출장준비(서울 SRT 수서역)
하루동안 나를 지켜줄 스팀팩(레모나) 한 상자와 초코바1개를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것으로 오늘의
출장준비를 마칩니다. 오늘 하루일정이 빡빡해서 나의 스팀팩인 레모나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할거 같습니다.
2. 출장가는중
신문을 들고 SRT자리에 앉아 오늘 출장지에서 무슨일을 어떻게 할지, 멀먹을지 생각하다가 흔들리는 열차의 리듬에 맞춰 졸기 시작합니다. 앗싸~
3. 출장지 도착(부산)
실컷 자다보니 부산에 도착합니다. 부산역앞에 공사를 해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읍니다.
4. 즐거운 점심식사
부산에 출장오면 즐겨먹는 맛집(초량 밀면)으로 이동합니다. 먼저주는 육수 한사발을 마시고, 본게임인 비빔냉면과 만두를 맛나게 먹어봅니다. 냉면과 만두를 먹으니 배가 터질듯합니다. 그래도 아까워 몽땅 먹어치워버렸읍니다.
4. 즐거운 저녁식사
오후에 업무관련으로 2군데서 회의를 마친 후, 부리나케 부산 남포동으로 이동합니다. 놀고싶은 마음에 택시를 잡아타 봅니다. 헐~ 택시비가 엄청 나왔읍니다. 걱정도 잠시 놀 생각에 즐겁습니다.
자갈치시장을 오랜만에 둘러봅니다. 저녁먹고 가라는 생선집 아지매들의 정겨운 소리를 뒤로 하고 남포동으로 후다닥 건너갑니다. 시간도 없고 일단 든든히 배를 채워야 할거 같습니다. 남포동 뒷골목에 확~ 눈에 띄는 돈까스 집이 보여 들어가봅니다. 제법 사람이 많습니다. 일본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처럼 먹어봅니다. 양도 무지 많습니다. 맛도 있읍니다. 오늘 땡 잡은 날인거 같습니다.
저녁식사후 남포동 여기저기 기웃거려봅니다. 길거리 음식도 먹어봅니다. 팥빙수거리에 팥빙수대신 팥죽을 팔고 있읍니다. 배가 불러 더는 못먹었읍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다니다 보니 저녁이
이 되었읍니다. 시간이 아쉽습니다.
5. 집으로 귀가
남포동과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여기저기 구경거리를 마치고, 저녁무렵 부산역으로 이동합니다. 생각해보니 오늘 지스트 2017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걸 몰랐읍니다. 거길 구경갈껄 하고 후회가 밀려옵니다. 이미 몸은 녹초가 되어 버렷읍니다. 얼마나 돌아다녔는지 SRT를 타는 순간 잠 들어 버렸읍니다. 마지막으로 부산역앞 야경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