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입덧도 많이 나아지고 있고 평일 내내 수고한 남편을 위해
주말만은 최대한 남편이 하고 싶은걸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남편은 요새 낚시에 엄청 빠져있는데요!?ㅠㅠ
저희는 막 낚시를 전문적으로 하고 그런것두 아니고.. 저는 혼자 줄도 연결못해요 ㅠㅠ 청개비는 저에게는 징그러운 벌레일뿐...후
저희가 즐겨가는 곳은 전곡항이었는데 이번엔 궁평항으로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저번에 한번 들렀을때는 피싱피어라는 곳은 있는데 너무 번잡하고 일단 밤이 되면 너무 어두워서... 뭘 할수가 없었어요 ㅠㅠ
하지만 이번은 낮시간대라 궁평항을 도전했어요~
하지만 현실은 궁평항을 가는길에 다리 위에 차가 줄줄이 있고
낚시를 하고 계시는 곳에서 흥미를 느껴 차를 대고 보니
편안하게 낚시를 할 수 있겠더라구요~
사실은 제가 쫄보라... 방파제나 좀 미끄러워보이는 곳은 잘 못가서 ㅠㅠ
저도 해보고 싶었지만 일단 좀 즐기라고 2시간 정도를
옆에서 의자 펴고 책을 읽고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순간에 노을이 반겨주더라구요. 이제 나도 해보자~ 도와줘 해서 함께 낚은 물고기들!
망둥어에요~ 사실 부산출신인 저에게는 더더욱 보기 힘들었던 종류에요
그래서 어떻게 먹는지도 모르고... 당연히 생선손질은 못하는거고...ㅎㅎ
저번엔 우럭을 낚았는데 무슨 물고기인줄도 모르고 그냥 놓아준거있죠!
그 이후로 억울했는지 꼭 통하나를 들고 다니면서 가지고 가자고 하더라구요
남편도 손질은 처음이라 인터넷 보면서 열심히 해주더라구요
저는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매운탕거리를 사왔구요~
처음 해보는 매운탕이라 사실 긴장도 되고 맛없음 어쩌나 걱정두되고..
우여곡절끝에 다 만든 매운탕과 함께 한 저녁식사였어요 ㅎㅎ
처음해보는 남편의 생선손질에... 거의1 시간30분이걸렸지만...
맛있었어요 나름 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