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너무 술을 많이 마셨는데다 아침에 일어나니 춥고 그래서 공차러 가야하는데 그냥 푹 자버렸습니다.
그래도 일요일인데 집에만 있기 그래서 오후에 좀 추웠지만 밖에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바닷가 언덕에 있는 식당에 가서 피자도 먹고 고양이도 보고 왔어요.
그리고 집에와서 아들과 얼초 라는걸 만들어 보았습니다.
얼려먹는 초코 만들기라고 요즘엔 별 신기한 과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그냥 틀에다 액체로된 초코를 짜서 넣고 과자 스틱을 꽂아 주면 되는겁니다.
간단하지만 아들은 정말 진지하게 만들고 있네요.
초코맛, 딸기맛, 바닐라맛 3가지 초코가 있는데 각각 짜서 넣기도 하고 서로 조합을 해서 섞어서 넣기도 하고, 아빠가 좀 도와주려고 했더니 아빤 건들면 안된다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열심히 만들고 있네요.
하하 모양은 좀 우습게 된것 같은데 그래도 만족 스러운가 봅니다.
이제 냉동실에 넣고 얼리면 얼초 얼려먹는 초코 완성!!
맛이 궁금하긴 한데 아마 아빠는 한개도 안줄 것 같아요.
아들 왈 "아빠는 술만 좋아하고 단 것 안좋아 하잖아. 내가 다 먹을께"
이럽니다 ㅎㅎ
이제 어느덧 7시가 넘고 있네요. 슬슬 안주 만들어서 한잔 할 준비 해야 겠습니다.
무엇을 만들어 먹을까 고민입니다.
여러분들도 맛있는 저녁 먹으며 일요일 저녁 행복하게 보내시고 다음 한주도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