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쿠팡이나 티몬같은 소셜에서
판매하는 당일 여행상품 가끔 이용하는데요
여기도 얼마전 그런상품을 통해 다녀왔어요
패키지로 버스타고 가는거라
각 여행지마다 시간제한이 있다는게 조금 아쉬운거쥬~
행선지가 제천이었어서
배론성지도 들렸었어요~
배론성지
70여 호의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살던 배론은
주변의 자연 환경 여건상 인근에서 쉽게 찾아가기 어려운 곳이었다.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가 시작되면서 천주교인들은 숨을 곳을 찾아
배론으로 모여들기 시작하였고, 자연스럽게 천주교 신자촌이 형성되었다.
1801년(순조 1) 신유박해 때에는 황사영(黃嗣永)이 배론의 토굴에 숨어 백서를 집필하였고,
그해 능지처참을 당해 순교하였다.
1855년(철종 6)에는 배론에서 조선 최초의 성요셉신학교가 개교하였는데,
11년 만에 병인박해가 일어나면서 강제 폐쇄되었다.
이러한 역사를 간직한 배론은 해방 이후 천주교사에서 중요한 성지로 자리 잡게 되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성당이
배모양으로 지어졌다고
해설사분이
꼭 들어가 보라고 해서
들어가봤는데
웅장하고 너무 멋있었어요~
야외도 너무 멋있구요~
여기가
최초의 신학교인 성요셉신학교가 보존된 곳인가봐요
옛날에도 열심히 공부들 하셨네요..ㅎㅎ
조선 후기 천주교도 황사영이 백서를 썼던 토굴이구요
성당 뒤로는 최양업 신부조각공원도 있고 묘도 있더라구요~
묵주 기도의 길도 있고
신자분이신듯한 지긋한 할아버지께서
이 십자가를 보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이렇게 누워계신 예수님상은 몇개 안된다며
어디어디 얘기해 주셨는데 기억이 잘..ㅎㅎ
제천여행 가시면
여기도 한번 들러보세요
시간만 많이 있었다면
성물방도 더 있다 오고 싶었는데
좀 아쉬웠어요
담에 근처에 가게 되면 한번 더 가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