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kr-daddy의 글을 쓰는 것 같네요^^;;
그동안 아들에게 소홀했던게 아니랍니다! 그저 글을 쓸만한 아이템이 없었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ㅎㅎㅎ;; 어제는 무더운 주말에 아침부터 서둘러서 오전에 동물들이 잔뜩 있는 애니몰 카페에 갔습니다!
일단 입장권이 성인 1인당 6,000원 그리고 36개월 미만은 무료네요!!! 그런데...너무 비싸다는 요금은 들어가서 깨달았죠.... 어떤 기본적인 아메리카노 1잔씩도 안주고 단순히 입장료만 저 가격이였네요ㅠㅠ
첫 등장은 거북이!
들어가자마자 바닥에 풀어져 있는 거북이를 보고 놀랐네요 ㅋㅋ 그래도 이녀석은 막 빨리 움직이는게 아니여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ㅎㅎ
근데 빠르게 움직이는 개? 돼지?.... 뭔가 했더니 아기 돼지네요!
아기돼지들은 사람들을 졸졸 딸아다니더라고요.. 먹을게 없나 이런 눈빛으로요. 저에게도 막 오는데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너무 적극적으로 오니 제가 부담스럽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돼지가 잘 안오는 쪽으로 이동을???...했네요 ㅋㅋ
아주 큰뱀도! 있는데 다행히 이건 밖에 막 돌아다니지는 않았어요^^ 안에 얌전히 있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이 놓였네요. 아이는 여러 동물들을 보면서 너무 신기해 하는 눈빛이더라고요. 동물원 만큼의 많은 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도심에 이런게 있다보니 신기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마지막으로는 정말 아내가 보자마자 징그럽다고 하는 녀석! 사진 하나 찍어봤습니다. (노약자는 보지 마세요!)
자이언트 밀리패드라는 곤충이네요. 저는 그냥 공사장이나 전기 공사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커버 처럼 보이는데 아내는 이게 제일 징그럽다고 하네요. 제 핸드폰 보면서도 왜찍었냐고 하는데 ㅎㅎ 저는 그냥 귀엽게 보여서 사진 하나 찍었답니다 ㅎㅎ 주말에 아이와 아내와 함께 색다른 카페에 가니 기분은 좋았지만 뭔가 조금 아쉬움이 남는 그런곳이더라고요^^ 음료를 아무것도 주지 않는점....이게 가장 실망스러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