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만 장거리 조문 2차례...
이번주는 회사 퇴근후에 뭔가 바쁜 날들이 이어졌네요. 화요일정도에 약 1시간10분 거리의 조문을 다녀오고 어제 금요일 저녁에는 퇴근후에 강원도 원주까지 조문을 다녀왔네요. 환절기라 그런지 주변분들의 비보가 많네요...ㅠㅠ
벚꽃 구경으로 출발하여 눈을 보면서 돌아오다?!
제가 사는 지역에서 출발할때는 주변에 꽃들이 펴있고 벚꽃들도 만개해 있는 상황이더라고요. 아내와 함께 가면서 이사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구경하지 못한 꽃들을 차창너머 구경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가는동안 아내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여 도착 하였습니다.
강원도는 강원도다?! 네... 도착해보니 저녁이여서 그런건지 지리적인 특징때문에 그런건지 날씨가 매우 춥더라고요. 옷을 여미면서 장례식장에 들어서서 조문을 하고 다시 집을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사진은 운전 중 제가 찍은게 아니고 아내가 찍었답니다 ㅋㅋㅋ)
몇시간이 흐른 저녁은 더더욱 춥더라고요. 그렇게 서둘러 집을 가야하기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원주에서 조금 지난 상황에 갑자기 운전하면서 앞에 뭔가 작은 것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저는 밤에 시골길 국도에서는 날벌레등 벌레등이 많아서 그런것들인 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말하기를 어? 눈이 오는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4월이다 보니 눈이라고 생각조차 안했는데 잠시 계속 보다보니 눈이 맞더라고요.
어느 지역은 눈이 바닥에 조금 쌓일 정도로 오고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도 눈이 많이 오는 지역도 있더라고요. 그렇게 눈길을 해치면서 집을 향하다 보니 강원도를 벗어나는 그 순간부터는 눈이 아닌 비가 오더라고요. 이렇게 머나먼 조문길에서 벚꽃을 보면서 출발한게 눈까지 보고 왔네요^^
4월의 눈이라!! 뭔가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그래도 좋은 경험이였던것 같습니다. 4월에 눈을 본적이 그동안은 없었던것 같더라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