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열어, 누군가 올 거야.
누군가 널 위해 올 거라구.
하지만 네가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해.
오늘은 자신을 사랑하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법에 대해 이야기할 생각입니다.
자신의 욕구가 무엇인지 알기
라캉이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고 하였습니다. 타인이 아니라 '타자'라는 점이 중요한데요, 타자는 다른 사람을 뜻하는 게 아닙니다. 내 안에, 나조차도 발견하지 못한 욕망이죠. 우리는 정말로 스스로 원하는 게 뭔지 알고 있을까요? 나조차도 깨닿지 못하고 어두운 동굴 속을 헤메이는 욕망이 우리의 마음 속에 가득합니다.
저는 어떠한 '관계'에 심하게 집착합니다. 친구니까 이렇게 행동해야 해, 잘 보이고 싶으니까 여러가지 부탁을 들어줄게. 썸 타는 관계니까 아프면 챙겨줘야 해, 가족이니까 사이좋게 보이고 싶어... 나는 관계라는 이름에 묶여서 당연하게 부탁을 들어주고 잘 해주려고 합니다. 얼마 전까지도 깨닿지 못하고 있었죠. 심지어 관계에 따라 행동하는 것 안에는 '미움받고 싶지 않다, 사랑받고 싶다'는 욕구가 한번 더 숨겨진채로 똬리를 틀고 있었습니다.
보통 저는 욕구를 알기 위해 일기를 씁니다. 어떤 상황에서 기뻤고 어떤 상황에서 화가 났는지, 그래서 내가 무슨 욕구를 느끼는지... 다만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이 생각해야 합니다. 친밀감을 느끼고 싶다면 오랜만에 친구에게 연락해 보기, 부모님 어깨 주물러 드리기, 기타 등등...솔직해지기
마음의 문을 열고, 당신이 겪는 감정 당신이 생각하는 방식 당신의 소중한 것들, 당신이 사랑하는 것들을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고, 인정하세요. 당신이 진짜로 원하는 걸 바라보고 나서, 그걸 스스로 긍정하고,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서로 존중하고, 알아가고.(더럽게 어렵군요)스스로 칭찬하기
긍정하는 걸 돕기 위해 매일 세 가지씩 스스로 칭찬해 주세요. 3인칭으로 칭찬해 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자기'에 너무 매몰되지 말고 다른 사람을 칭찬해 준다는 느낌으로 칭찬하세요. '르캉이는 웃는게 참 예쁘네'. '르캉 오늘 입은 옷이 잘 어울려, 패션센스가 좋다.' '르캉, 오늘도 다른 사람들의 좋은 점을 열심히 찾아내 줬구나.'
부끄럽지만 해 보세요. 생각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멋진 인생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