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다시 그릴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준 우리 엄마^^
제가 육아와 그림책 수업을 병행해야 할 시기에
엄마는 일년 동안 일주일에 두번씩 먼 거리를 왔다 갔다 했어요..
그덕분에 저는 그림책 수업을 잘 마칠 수 있었고
아이들도 건강히 잘 돌 볼수 있게 되었죠..
저희 아빠도 밤낮없이 아이들 픽업해주시고,,
제가 정말 열심히 그림을 그려야 하는 이유가 되었네요..
그림을 그리면서 부모님의 얼굴을 자세히 그려 보고 싶다..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의 눈,, 코..입...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려보니 익숙하지만 낯선듯..
우리 엄마의 눈웃음이 이렇게 아름다웠나..
곱네.. 근데 많이 늙었다.. 주름살 좀 줄여 줘야 겠어..ㅋ
이런 생각을 하면서 초상화 완성 했어여..
엄마왈)
잘 그렸다... 근데 좀 이쁘게 그려줘 ㅋㅋ
얼굴 너무 크게 그렸어... (현실적인 대답이 돌아오네요 ㅋ)
딸왈)
몇번 더 그리면 좀 더 잘 그릴거야..^^
그리고 작가의 의도도 있는거지..ㅋㅋ
늘 딸내미 옆에서 도와주는 우리 엄마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