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사람들의 옷 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다.
하지만 회사 특성상 정장을 입고 다녀야 하는데, 이 더운날 긴 옷은 살찐(?) 나에게는 죽음이다.
퇴근길...
나는 지하철 2개를 보내고서야 결국 마지 못해 탑승했다. 만원인 객차를 보면 도저히 탈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쯤 되면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을 1분으로 해야 할 듯!!)
물론 나도 슬림하던 시절이 있었다.
사실 서른이 되기 전 까진 어머니에게 듣는 주로 듣는 이야기가 밥 좀 많이 먹어라! 였다.
그리고 군대시절, 말죽꺼리 잔혹사에 나오는 권상우 복근을 동경해 팔굽혀 펴기 200개, 평행봉 차오르기 100개를 매일 하던 체력이었는데,
결혼 하고 밥하기 싫다는 와이프 꾐에 속아 치맥을 주 3회 이상 했더니 둘이 함께 pig가 되고 말았다. ㅜㅜ
정말 시급하다.
얼마전 TV에서 임원희씨가 동네 놀이터에서 팔굽혀 펴기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와이프 앞에서 옛날에~~내가! 로 시작했다가 팔굽혀 펴기 3개도 못 하고 고꾸라져 비웃음을 사고야 말았다.
이 나이에 왕자 복근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둔해 보인다는 소리를 듣지 않게 운동은 해야할 필요성을 느낀다.
복부 비만은 비타민D가 부족하면 심해(?)질 수가 있다고 한다.
[관련 기사]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215&aid=0000637004
작심하면 비타민D가 많다는 연어, 치즈만 먹만 먹고 살 수 있을까? ㅋㅋ
아무튼 이 여름이 가기전에 몸짱으로 거듭난 사진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Goo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