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미파화백
안녕하세요. 미미별이예요.
오늘은 더위를 잘 안타는 저도 더운 공기가 느껴지네요.
오전에는 스팀을 좀 샀는데 더 떨어질 데도 없는 거 같은데 틈을 찾아 내려가려고 하네요. ㅎ
하락장 한 두번 인가요 뭐~(그래도 지겨우니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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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는 마늘 장아찌를 담궜어요. 아직 완성은 아니고 1차?? 뭐라고 했는데 ^^;;; 아린맛을 빼는 거랍니다.
저는 마늘짱아찌를 안먹는데요, 신랑이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파는 거 살까도 했는데, 부모님이 안 주시면 과정이 번거로운 음식은 못 만드니 먹는게 매번 김치와 고기 같아서 언제까지 의존하겠냐 싶어 도전 해 봤어요.
종종 부모님집이나 식당에 가면 제가 하는 말이 있어요. '집에서는 못 먹으니 많이 먹어둬' 자취 할 때나 하던 말을 결혼하고 참 많이 하네요.
'요즘 시대에 다 파는데, 바쁜데 어떻게 다 하고 살어' 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된장 고추장 같은 거, 어쩌면 김치도 앞으로도 못 만들 거 같고 ^^;;; 쉬운거는 해 보자 싶어서 해 봤어요..

저도 엄마 품을 벗어나니 생선조림이나 해물탕 뭐 이런 진국인 것 들은 사먹어야 가능하니 먹고 사는게 하나도 쉬운 게 아님을 매번 느끼네요.
게다가 신랑이 요즘 다이어트를 하니...(밥만 안먹는 듯) 저를 위한 반찬은 안만들게 되고 더 부실하거나 인스턴트를 찾아요 .
신랑이 사놓고 안먹는 저런 걸 주워 먹고 있습니다.

대리만족인지 주기적으로 저런 과자들을 들고 오는데 저것도 제 점심거리예요.
그만 사오라고 하니 잘 먹어서 더 사주고 싶다는 둥 ...;;;;; 저는 있으니까 아까워서 먹는건데 말이쥬.

얼마 전 부터 마트에 귤이 나왔더라구요. 금귤이요.
아들이 좋아하니까 쓱~ 담았는데 신랑이 가격을 보고 쓱~ 빼네요.
먹을려고 번다는 사람이 철이 든건지 변했어요. 가격 같은거 안보고 사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힘든가 봅니다.😢
코인 도와줘~^^
그래도 먹는 거 보다 행복한 일도 많으니까 알콩달콩 재밌게 살이야죠^^
지금이 대략 퇴근 3시긴 전 쯤 일까요? 나른한 오후 힘내서 내요 .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