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미별이예요.
갑자기 예전 여행사진 중에 찾을게 있어서 사진 저장해 둔 메모리 찾아서 보다보니
시간이 많이 흐른것도 아닌데 잊고있던 기억들이 많네요.
나도 해외를 갔었구나 신랑이랑 이렇게 달달했었구나?ㅎㅎㅎ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보고있는데 신랑이랑 놀던 아들이 오길래 " 엄마가 사진 보여줄게 " 하고 같이 봤어요.
결혼식 사진을 보여주니 자기는 어디있냐고 물어보네요. 귀여웠지요ㅋㅋ
그 런 데
신혼여행 사진을 보여주니
"아빠 옆에 누구야?"
"엄마야" 했더니 다른 사진을 가르키고
또"아빠 옆에 누구야?"
"엄마야..엄마 아닌거 같애?"
"응"
저를 보고
"아닌거 같은데..." 하면서 가버립니다
흐엉흐엉 슬프네요. 5년사이 저에겐 무슨일이 있었을까 되짚어 보렵니다.
유치원에서 딸기잼 바른 빵을 먹고 똑같이 해주라는 주문에
딸기 사와서 씻고 썰어서 끓이고 저어 잼을 만들었는데
이렇게 보답을 하네요~ㅎㅎ
아들아 엄마 너랑 아빠 때문에 늙은거 같거든?
엄마도 예뻣을 때가 있었단다 ㅋㅋ
팩이라도 하고 잠을 많이 자야 될까요...아 옛날이여~ㅎ
모두 굿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