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스팀잇 오아시스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좀 거창하게..미래농업에 대해 간단히 얘기해 보려합니다.
거창하면서도 저의 영역 밖의 부분이기는 하지만 앞으로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기에
스팀잇을 통해 생각과 의견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미세먼지 및 가뭄을 비롯한 환경의 변화와 기후 변화는 우리 일상 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특히 농업에는 더 많은 악영향을 미칩니다.
작년만 하여도 극심한 가뭄으로 밭작물(노지재배)은 작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봄과 가을은 짧고 여름에 극심한 더위와 겨울에 맹추위는
농업생산환경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농업생산이 안정적이지 못하면 곡물을 비롯한 식재료 값은
급등할 것이고 우리는 소득의 많은 부분...2배,3배 이상으로
먹는 것에 지출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모든 분이 고민하고 있고
지금도 대한민국 곳곳에서는 미래농업의 생산기지가 될 여러 형태의 식물공장을
짓고 운영하며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번은 언론을 통해 접해보셨을 식물공장이라는 것이 대체 어떤 것인지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에 한해 간단하게 보여드리고 또 이분야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과 앞으로
kr-agriculture를 통해 꾸준히 소통하고자 합니다.
빛,물,양분 모든것이 조절가능하고 생산과정도 자동화 되어 있는 식물공장은 아닙니다.
지인이 운영하고 있는 채소농장에서 채소가 재배되는 모습인데요..
채소 모종을 흙에도 인공배드에도 심지 않고 공중에 띄워서 분무경 재배를 통해
양,수분을 공급하여 생산하고 있습니다.
뿌리가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 재배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식물공장의 중간단계(상대적으로 적은자본을 가지고 건설할 수 있는 식물공장)라고 생각합니다.
하얀 포장을 겉어보면 뿌리가 노출되어 있고 뿌리 사이에는
양,수분을 공급하는 노즐이 설치되어있지요..
농장 사장님은 지역언론과 공중파에서도 여러차례 보도되어 이제는 무척 유명한 분입니다.
훌륭한 청년 농부사장님이시죠~~
이러한 방식으로 잎채소 뿐만아니라 여러 다양한 채소도 생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지하수를 온실 위로 끌어올려 수막재배라는 농법으로 온실의 온도를
일정온도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답니다.
이러한 농법이 기존에 단순 시설재배보다 진보된 농법이기는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식물공장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도시의 가정에서도 채소를 키워 먹을 수 있는 인큐베이터형 식물공장입니다.
광성성에 필요한 빛도 LED조명으로 공급이 가능하지요..
물과 양분 역시 인위적으로 자동공급 가능하지요..
인큐베이터에서 발전하여 대형 식물공장이 축소된 미니어쳐급 공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치 냉장고 안에서 식물이 자라고 있는 듯한 모습처럼 보이기도합니다.
인공광을 이용한 식물의 광합성 유도 그리고 자동적으로 양수분 공급, 습도조절
모든 것이 공장에서 공산품을 만들어내듯 자동화된 식물공장의 축소판입니다.
사진을 정말 잘 찍은 나머지 밖에 주찬된 차들이 거울에 비치는 군요..
한 대기업의 유통업체는 경기도에 시설비가 평당 1,000만원 이상 소요되는 식물공장을 설립하여 운영중이며 일본 도쿄의 모 기업에서는 사옥내 식물공장에서 벼와 채소를 생산하여 사원들에게 식단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환경의 변화로 미래 농업에서는 식물공장의 필요성이 더 높아 질 것이며
막대한 비용이 드는 식물공장은 청년농부를 꿈꾸는 자본은 없고 의욕만 넘치는
농부들에게는 택도 없는 일일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대기업의 자본으로 건설되는 식물공장이 아닌
약한 농부의 힘으로 공장을 건설하여 미래농업에 도전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상단의 사진 3장 출처: 쌈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