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수영을 시작하여 하루도 빠짐없이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예전처럼 수영을 하는 것이 신나지가 않네요.
예전에는 매일 아침 수영가는 것이 정말 즐거운 일이었는데 요즘은 어쩔 수 없이 간다라고 해야할까요?
수영 실력이 좀 늘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매일 매일 똑같은 루틴에 폼을 잡아주거나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없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뭔가 목표를 잡아야 할 것 같고 시계도 하나 필요하고 해서 지난 달 워치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수영 기록이 되기에 차고 들어가서 해 보니 기록이 되긴 합니다.
근데 이게 팔 동작을 하지 않으면 기록에 잡히지 않고 팔동작도 엄청 신경 써서 해 줘야지만 구간 기록이 정확하게 잡히더군요.
오늘의 기록은 650 m 인데 발차기와 안 잡힌 것까지 합치면 1000m 정도 한 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쉬지 않고 쭉 1500m를 하고 싶은데 아침에 그렇게 수영을 할 수 있는 수영장은 우리나라에 없을 듯 합니다. ^^
철인 3종 이후에 몸무게가 10키로 이상 불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운동 중이지만 어쨌든 아침에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니 예전보다는 덜 찌겠죠?
좀 빠졌으면 좋겠지만 운동량이 많지 않아서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길 바라며 내일도 열심히 운동해야겠습니다. ^^
다들 즐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