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와이프한테 짧게 몇자를 여기에
영원히 남기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와이프,
벌써 결혼한지 28년이 되었네...
세월 빠르다!
대학때 만나서 연애하고..
우리인생에서 반이상을 부부로
같이 살았네 ㅎㅎㅎ.
그 동안 같이 살아줘서 고맙고
나 때문에 맘 고생 너무 많이 했다.
내가 사고를 하도 많이 치고
하도 거덜내고... 같이 사는 동안
자기속을 너무 상하게 해서 정말 미안해...
평범하게 살고 싶어했던 자기에게
너무나도 평범하지 못한,
너무나도 많은것을 겪게해서...
사랑하는 우리 두아들 정말 잘 키워줘서
너무 감사하고
자기덕택에 사랑이 넘치는
아이들로 자라줘서 너무 고마워.
아직 우리 늦동이가 어리지만
형제끼리 너무 사랑하는 아이들로 자란것도
자기 덕택이고...
힘든 시간 보낼때도
내 옆에서 그래도 내편이 되준것 너무 고마워!
사랑한다!
그리고 자기한테 감사해!!
2018년 5월19일,
평생 자기한테 빚진 남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