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코인레일 거래소 해킹으로 인한 이더리움 계열 토큰들의 덤핑, 비트멕스와 비트파이넥스의 공매도 폭탄으로 인한 비트코인 덤핑 사건으로 인하여 원래 1/5토막 났던 잔고가 이제 1/6토막까지 떨어진 코인 투자자
돈이 없어서 오늘도 아이쇼핑을 하려고 코인마켓캡에 들릅니다. 시세 구경만하고 코인은 사지않는 거지손님이죠. 오늘은 마음 속으로만 XSN을 사려고 들여다봅니다. 이 무서운 폭락장에서도 7일간 등락율만 보면 45%상승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보여줍니다. 시총 187위의 덩치로 이런 방어율을 보인 게 신기해서 한 번 살펴봤습니다. 매번 그렇듯 수박 겉핥기로 한 번 보고 지나가겠습니다.
시총 187위, 24시간 등락율 –6%, 7일간 등락율 +45%, 단가 0.7$, 24시간 거래량 54만불. 10층 위로 올라가 177위쯤을 보면 업비트에 상장되어 있는 디지털노트(DigitalNote, XDN)가 보입니다. XSN의 거래량은 XDN의 1/3 정도입니다.
XSN 공식 사이트 1: https://xsncoin.io/#resources
XSN 공식 사이트 2: https://stakenet.io
XSN 트위터:
https://twitter.com/xsnofficial/status/1002633983732146177
- xsnofficial
XSN 백서(영어): https://xsncoin.io/Whitepaper_2.0.pdf
올해 5월 중순에 백서를 게시했다는 내용의 글로벌경제신문 기사외에는 한국어로 된 정보를 찾기 힘드네요. 아마 잘 알려지지 않은 거래소 위주로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하며, 스테이크넷을 취급하는 거래소도 살펴보겠습니다.
예상대로 제 기준에는 듣보 거래소들입니다. 세탁소 분위기를 풍기는 거래소, 크립토피아에서 대부분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듯합니다. 크립토피아 거래소는 주소가 co.nz로 끝납니다. 여기서 주로 거래되는 코인들의 이름을 살펴보니 린다, 일렉트로늄, 에베러스, 헥스 등 처음 들어보는 잡코인들이 눈에 띄네요. 엥, 하루 거래량이 1비트코인이네요. 양털같이 가벼운 거래소였군요.
다른 정보가 없으니 홈페이지를 좀 살펴보겠습니다. 늘 그렇듯이 해석은 구글이 해주셨습니다. 백서는 살펴보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거 안 살꺼거든요. 백서가 영어, 독일어, 터키어로 제시되어 있는게 좀 신기합니다 아시아권이 아닌 유럽권을 주 타겟으로 한다는 느낌입니다.
스테이크넷 코인(Stakenet, XSN) 홈페이지 내용
홈페이지에서 말하길 “아토믹 스왑이 가능하고 수수료 없는 무제한 거래도 가능하고 개인정보도 보호되고 TPoS(Trustless-Pro-of-Stake) 증명을 통해 최고의 보안을 제공하고 15,000 XSN만 있으면 마스터 노드도 돌릴 수 있고 디플레이션을 통해 홀더들에게 이익을 제공할 예정이고 CCPoS(Cross Chain Proof of Stake)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뭔진 몰라도 대단합니다. 제가 일어나서 먹고 싸고 잠자는 사이에 XSN은 많은 걸 하네요.
로드맵이 끝내줍니다. 2018년도의 분기별 목표를 제시했는데 분기별 제목이 ‘Q1: 제네시스, Q2: 엑스칼리버, Q3: 제우스, Q4: 멀린’입니다. 창세기는 이미 끝났고 이제 칼을 거의 다 뽑았다는 느낌의 로드맵이네요. 조만간 코인계의 신이 되고 인간계의 마법사가 될 것이라는 의지가 느껴집니다.
팀 멤버는 존 드레이퍼(창립자), 벤자민 왕(소프트웨어 설계), 유라 올레 스키신(수석 개발자, 블록체인)을 비롯하여 총 11명이네요. 이름으로만 봤을 때 유럽계열의 멤버가 많은 것 같습니다.
또 다른 홈페이지에서는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습니다. 18일이 지나면 새로운 무언가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7월1일을 기점으로 무시무시한 변화가 일어난다는데.. 좀 살까요? 아냐, 내가 사면 또 카르마처럼 그냥 스캠으로 끝나버리든지, 애스톤처럼 떡락으로 끝나버릴거야. 멀리서 스테이크의 행복을 바라며 그저 지켜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