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 안했기 때문이다 으하하!!!!!! 아침에 일어나 밥먹고 반신욕 하고 목욕하고 버스에 탔다. 버스 타이밍이 안맞아 정류장에서 25분을 기다렸는데 결국 친구한테 불평을 토로. 내 성질머리가 얼마나 고약한지에 대해 생각했다. 아무튼 난 놀러간다. 버스타고 전철 타고 버스 타고 간다.
어제 패딩은 이제 지긋지긋 하다고 코트를 입고 나가보았으나 바로 후회하고 오늘은 다시 패딩을 주워입었다. 멋을 고려하지 않은 털신도 신고 어제 새로 산 바지를 입었다. 어제는 욕심을 부려 허리가 아주 답답했는데 하룻밤새 살이 빠졌는지 잘 맞는다. 대단쓰 내 몸.
내일 출근이니 조금만 놀고 돌아와야지..... ‘철원기행’이라는 영화를 보기로 했다. 배가 부른데 맛있는 거 또 먹어야지. 소화제도 먹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