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목요일에 다녀왔습니다. 헤헹.
태풍이 올라온다기에 걱정도 했어요. 휴 다행이 비만 조금 오다말다 했지요.^^
님은 올스팀밋업이 있어서 다른 실장님이 해주실거라며 미리 양해를 구하셨어요. ^^
강남구청역 3번 출구로 나와 두블럭 들어와 왼편을 보면 쨘~ 요기있네요.
오~~~ 이거이거 스팀잇에서 봤어!! 😆😆😆
지젤님은 안계셨고 다른 실장님이 반겨주셨어요.
소파에 앉아 계세요.
부끄럽게 닉네임을 먼저 대야하나 했는데 ㅋㅋㅋ
그냥 아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 친구분이시죠~?
네. 써...니.. ㅋㅋㅋㅋ까르르 🤣
서로 부끄러워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사진찍어도 되는지 여쭙고 수줍게 찰칵찰칵.
포스팅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ㅋㅋㅋㅋ
매장 진짜 고급스럽고 예뻐요. 실제로 보니 더 예쁜 곳!
먼저 용도를 물어보시더라구요~
옷을 고르다보니 이것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더라구요.
동생의 목적은 면접용 정장이에요. 이번 학기 끝나면 졸업😊
원단은 지젤님의 포스팅에 나온 것 처럼 3가지를 보여주셨어요.
남색과 검정사이의 톤을 골랐지요.
그냥 딱 보자마자 맘에 들었음. ㅋㅋ 동생도 의견일치!
여쭤보니 춘추복원단이라고 하네요.
저는 실장님의 움직이는 손을 보니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요. 정말 상냥하고 목소리가 나긋나긋이 예쁘셨어요. ☺
면접용이면 깔끔하고 기본 의상이 좋다고 하니 선택이 쉬웠죠.
원단과 어울리는 단추를 선택합니다.
원단에 대보고 고르니 좋구만요.
맞춤정장은 이런거군요!!😆😆 신기방기
셔츠 색상 선택입니다. 하늘색이나 흰색을 추천받았는데 동생 피부톤엔 흰색이 나을거 같았어요.
스판기가 있는 셔츠고, 구김이 적고, 원단이 얇지 않아 내의를 입지 않아도 된대요. 셔츠에 포켓을 넣을지 물으셨는데 요즘엔 안넣는편이래서 대세를 따랐어요. ㅋㅋ
카라와 손목 모양 선택을 합니다.
참 디테일합니다. 맞춤이란건~~^^
깃은 그냥 기본을 하고, 손목쪽만 6번으로 선택했던듯.
기억이 맞나 ㅋㅋㅋ
평범한걸 하려 했으나 좀 맞춤 티 내자고 6번으로 골랐던거 같아요.
이니셜도 새겨주신다는데 전 동생이 안할 줄 알았거든요. 근데 하더라구요. 회색실로 새기기로^^
체촌을 시작합니다.
체촌 후 동생이 옷을 입으러 간 사이에 지젤님 등장. 두둥~
그간 스팀잇에서 밋업 사진 속 지젤님 얼굴을 뵌 터라 한번에 딱 알아보았어요. ㅋㅋㅋ 어떻게 오셨냐고 못 뵐 줄알았다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밋업 가기 전에 일부러 들렸다고 하시네요. 흑흑😢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저 오프라인에서 스티미언 처음 뵈요. ㅋㅋㅋ 제가 뵌 1호 스티미언이십니다. 하하하😆
비슷한 치수의 옷을 입고 세부 정리를 해주십니다.
체형에 따른 수정을 해주시는데 정말 무릎을 탁! 쳤네요.
바지주머니가 뜨고, 목 뒤 깃아래 천이 접히고, 어깨라인, 앞품과 뒷품의 균형, 상의 길이, 하의 폭과 길이, 허리라인 !! 정말 섬세함의 극치입니다. 😍😍
바지는 요즘은 약간 짧게 입는데 면접용이라 신발을 살짝 덮는 길이로 하기로^^ 정말 용도에 맞게 섬세하게 잘해주시죠? ^^
옷이 2주쯤 뒤에 나오면 입어보고 수정할 부분을 다시 봐주신다고 해요. 잘 맞으면 바로 가져오면 된다고 합니다.
타이는 그날 완성된 옷을 입어보고 맘에 드는걸 고르면된다고 합니다. 넘나 혜자로운 이벤트 아닌가요?😆😆
전 계좌입금으로 잔액을 치뤘습니다.
스팀페이코를 써보고 싶기도 했지만 무서운 하락장에.. 스달 구매 엄두가 안나던걸요. 하하하 쫄보
맞춤이니 만큼 입다 나중에 단추 교체도 가능하고, 셔츠 깃도 교체할수 있대요^^ 기성복만 입다가 이런 고오급옷을 해보니 새롭네요.
논현쪽에서 일하는 둘째가 넘어와서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누나들이 옷 사준다고 막내가 저녁 값을 계산하려는데 코묻은 돈을 뺏나.. 저녁은 제가 사주었어용.
오랜만에 삼남매가 모여 밥을 먹었어요. ㅎㅎㅎ
겸사겸사 모여서 밥도 먹궁. 뿌듯한 하루였네요.
옷이 예쁘게 나오길 기대하겠습니다.
이런 좋은 이벤트를 열어 주신 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스팀페이코, 스팀셀러, 스팀샵 모두모두 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