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5번출구를 나와 골목으로 들어가다보면 어느순간부터 양꼬치 가게들이 줄지어 나타난다. 이곳은 바로 ‘건대 양꼬치 거리’다. 이중에서도 수요미식회에 소개됐던 ‘명봉양꼬치’를 소개한다.
명봉샤브샤브 양꼬치
위치: 서울특별시 광진구 뚝섬로31길 59 광진빌딩
워낙 잘 알려진 곳이라 그런지 사람이 끊이질 않는다. 양꼬치 2인분을 시켰더니 바로 나왔다. 원래 양꼬치엔~칭따오지만 일행이 술을 못마시는 상태라 패스~
양꼬치를 화로에 끼우고 돌려준다. 양꼬치 화로가 돌아가는걸 보면 참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할까? 양꼬치는 정말 구워먹는 재미가있는 것 같다.
양꼬치 맛은 스페셜하진 않고 그냥 흔한 양꼬치 맛이였다. 잡내가 안나서 예민한 사람도 잘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뭔가 양꼬치로만 배를 채우기 아쉬워서 유명하다는 크림새우 요리를 시켰다. 처음에 크림소스가 올려져 있는 모양때매 만두가 나온줄 알았다..ㅋㅋㅋ 크림새우는 눅눅하지 않고 완전 바삭한 튀김옷에 새우도 엄청 통통하게 들어있었다. 추천해줄만한 메뉴이다.
바쁘신 와중에도 서비스로 만두를 주셨다. 근데 사실 만두소에 고수가 들어있는지 알싸한 향신료의 맛이 퍼졌다. 입맛에 안맞아서 많이는 못먹었다.
건대하면 끝없이 늘어져있는 음식점들이 떠오른다. 가게들이 셀 수 없이 많은만큼 이곳에서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얻는건 보통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명봉양꼬치는 건대에서 당당히 맛집으로 알려져 있으니 가보면 후회하지 않을것이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