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두꺼워야 하고, 심장은 시꺼매야 한다.
한고조 유방은 성격이 독하고, 배짱도 두둑했다.
항우에게 연전연패 당하다가 마지막에 딱 한 번 이기고 중국의 주인이 된 인물이다.
한번은 항우가 유방의 아버지를 사로잡은 적이 있었다.
항우는 유방에게 항복하지 않으면 아버지를 삶아 죽이는 팽형에 처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유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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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삶거든 나도 국물 한 그릇 다오.”
라고 응수했다고 한다.
[사마천의 사기]